요즘은 풍자란게 비난이랑 동의어 정도로 쓰이는 수준이라-_-; 사실 오유나 일베애들도 저런식으로 해보고 싶지만 기술이 없고 능력이 안되서 덜떨어지는 합성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평중에는 최지룡이란 작가가 있는데 전통적인 만평이 비유적인 방법을 통해 풍자를 한다면 최지룡은 괴짜가족스런 표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나이가 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_-;
장도리를 보면 메세지 자체는 동의하기 힘들때가 있는데 표현방식 자체는 어디서 저런 소재를 통해 그릴 생각을 했나하고 놀랄 때가 많습니다. 우파쪽이 연령이 높다보니 저런게 안되는건지 단순히 제도권에서 잘 안 보여서 그런건지 아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