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밑에 댓글 단 분들 보니 같은 회사라도 조직이 다르니깐 서로 다른 의견 나오는 것이고
그게 자연스럽다 이런 식의 사고방식인데
동아일보와 채널A는 같은 건물에 있고
그 기자들은 한 3~4층에서 협업근무를 합니다. 사실상 조직이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분리독립된 분위기가 아니고 그냥 한가족입니다.
동아일보의 저런 보도는 JTBC의 손석희 영입이후 나온 양심고백내지 자기검열이라고 봐야죠.
최소 북한군개입설 보도를 할려면 첫째 광주민주화운동이다 라는 전제를 깔고
북한군 개입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정상적인 순서라고 봐야죠.
근데 이런 보도가 일간베스트 회원들의 인터넷에서 자기발언의 근거가 되죠.
그래도 공정성을 기할려면 몸빵언론에서 기사를 내고 그 기사를 보도하는 수준의
눈가리고 아웅식의 보도를 하던가
몸빵언론에 들어가는 비용도 아까워서 그런 것 같은데
최소 품위유지는 하면서 살아야 주변 떨거지들이 무시하지는 않죠.
근데 JTBC가 삼성과 전혀 연관없다 보도의 중립성운운하지만
사람들에게 공정하다 이런 인식을 얻어낼려면 상당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평소 손석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어떠한 것인가? 궁금했던 사람으로선
JTBC의 행보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