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72년 7.4. 남북 성명을 기회로 물러났다면 어땠을까요.
이미 전태일 열사 사건으로 정치적 위기를 겪게된 박정희 대통령이 72년 퇴임을 했다면
아름다운 퇴장이고 후대에서 그의 독재를 국민적 동의에 의한 민주주의의 일시적 유에로 판단하지
퇴행이라 말할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박대통령이 72년 이후 분배에 대한
발언도 여러차례 했고요.. 무엇이 국회해산과 유신으로 이어지게 된건지..
대부분의 사건들 김대중 납치 인혁당 민청학련 사건 모두 73년 74년 이시기에 일어난거 거든요..
당시 세계적인 화해 분위기와 온건 분위기 속에
심지어 1차 유신 조항에도 이후에 다시 부정된 통일 조항까지 들어갈 정도인데.
왜 그리되었을까요..? 당시에 국가에 위협이되거나 사회주의 운동의 위협이 가시화되는 다른 사건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