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박시장이 잘한겁니다.  김영삼의 금융실명제 처럼요

전 박시장이 강원도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갠적으로 서울이 부럽습니다. 저런분이 서울시장으로 계셔서.

서울시민들은 환영하는 소식일테고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는 골치아프게 하는 소식이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전 국가적으로 이루어지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핀란드나 스웨덴처럼 말이죠.

박시장이 진짜 기본적인것부터 찬찬히 잘하는듯. . . 가끔 뜬금포가 있긴 한데 보도블럭이나 이런거 보면 역시 가장 필뇨한 일 하는 사람인 듯 랍니다.

말끔했던 동네 보도블럭을 최근 또 헤집어 놓더군요..
정해진 교체 시기나 기준이 있긴 한건지..
주차공간이 없는 주택가 주차단속을 새벽7시부터 빠짐없이 하는 놈들을 보면 구청에 세수가 부족한가란 생각이 들다가도 깨진 곳 하나 없이 멀쩡한 블럭이나 도로를 헤집으며 돈지랄하는 꼬라지를 보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구청근처 식당가보면 휴일에 가족들 데리고 외식하며 부서이름으로 긁고 가는 공무원들도 많죠..
서울시 뿐만 아니라 세금을 받아먹는 모든 곳은 회계장부를 시민에게 공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