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관습'???

소방관이 동원된게 잘못된 관습입니까?

소방관 동원된게 잘못된 관습일수 있죠.

늘 인력이 부족한 소방서인데

쉬는거도 일중 하나라고 봅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비번을 마치면 얼마 후에나 다시 쉴지도 모르는데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게 지금 서울 시민인거고요.

소방서의 소방관이 아니더라도 군 복무중인 주변의 공익요원 정도만 차출했어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을 꼭 소방관을 불렀어야 했는지...

그 정도 머리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1. 이미 모든 소방공무원은 비상사태입니다.
2. 취임식장 환경정리에 대한 공지는 '자율참여'였습니다.
3. 문제점을 확실하게 얘기해주세요. 뭐가 문제인지.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바는 이전에 소방관이 이런한 일에 소방관이 배치되었는지

두번째는 쉴때 쉬어주어야 하는 소방관 대신 취임식장 주변의 공익요원들을 호출하여

해결 할 만한 머리가 없었는지

마지막으로 일에 선후에 맞게 이 전부터 계속 되어 왔던 관행이었는지에 대해 알아야

일의 선후를 알고 파악할 수 있다는 요지의 글이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느냐 안보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비번까지 동원되어야 할정도로 국가의 중요행사라고 보는데요.
단순히 소방관뿐만이 아닌 관련된 인력들이 대부분 비상근무에 들어간걸로 압니다.
매년 있는 것도 아니고 5년마다 한번 있는 일이며 이웃국가의 시선이 집중되는 날이고
모두가 기념할만한 일 아닙니까?

소방관의 임무가 말 그대로 치료와 화제 위험에 대비 하는 목적으로 있다면

저도 어느정도 수긍하는 바지만서도...

의자를 닦았다던지 이런건 정말 공익 요원들 시켜도 될 정도로 사소한거 같거든요.

만약에 치료와 화제 대비 목적으로 배치 시킨걸 머라고 했다면 저라도 이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의자 닦는걸 소방관을 시킬정도로 인원이 없었나 싶네요.

주변 지하철 혹은 경찰서 공익들만 동원했어도 인원이 100여명이 넘었을건데...

국가의 중요행사임에는 틀림없지만 그정도로 유드리한 행정체제가 없는거에 대해서

좀 심히 유감이네요... 안그래도 고생하시는 소방관 분들이 의자나 닦고 있었다니...

의자만 닦은 게 아닙니다. 왜 자꾸 의자만 닦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취임식 관련 규정에 소방관 차출 항목이 없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는것이고.

그래도 대통령 취임식인데 딸랑 소화기만 비치하는것도 좀 없어보이기도 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