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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30 22:30
서울시 채무 증가에관한 정확한 기사.
 글쓴이 : 샤락
조회 : 930  

밑에 채무 증가에 관한글에
 
에네이씨가 답글을 달았는데... 참 가관이군요.
 
박시장에 유리해 '보이는' 부분까지만 기사를 퍼와서 발제자를 선동꾼으로 몰아갑니다.
 
이에 같은 국회일보 전문을 퍼왔습니다.
 
[국회일보] 서울시 채무가 지난해 동안 550억 원 증가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용석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와 SH공사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지난해 말 기준 채무는 18조7212억 원으로 2011년 12월 말 채무 18조6662억 원보다 550억 원 늘어났다.
김 시의원은 “서울시 채무, 부채 감축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빚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SH공사가 보유한 용지 매각이 순조로워야 하는데, 지난해 문정, 마곡지구 등의 용지매각 수입 계획인 2조2453억 원이었으나, 실 매각실적은 목표의 54.3%인 1조2182억 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김 시의원은 다만 서울시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는 아직 결산 전이어서 확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부채 증가액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SH공사가 받은 임대 보증금이 전년보다 1200억 원 증가함을 감안할 경우 2011년 말 기준 26조5202억 원인 부채 또한 상당부분 늘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부채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 본청 채무 2조9662억 원, 서울메트로 2조4328억 원, 서울도시철도 830억 원, SH공사 12조5882억 원, 농수산식품공사 510억 원 등이다.
서울시 본청 채무는 지난 한 해 동안 550억 원 증가했고, SH공사 채무는 같은 기간 3211억 원 늘었다.
하지만 서울시 채무(산하기관 포함)를 2011년 10월 말 박원순 시장 취임 당시와 비교하면, 시 채무는 숫자상으로 1조2661억 원 줄어들었다. 시 채무는 박 시장이 취임한 2011년의 11월과 12월 동안 1조3211억 원 감축됐으나 그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는 실정이다.
박 시장은 선거 기간 중 부채 7조 원 감축을 공약했고 시장 취임 후에는 채무 7조 원 감축으로 수정했다. 이 수정 계획에 따르면 2012년에는 채무가 6157억 원 증가한다.
이 때문에 김 시의원은 지난해 시 채무 관리 목표는 플러스 6157억 원인데, 실제로는 550억 원 증가했으나 양호한 실적이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시 채무 관리 여건이 상당히 좋지 않다. 계획과 실적과의 괴리 현상이 너무 크다.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경계하며 “또 이대로 가면 7조 원 채무 감축 계획의 달성은 서울시의 의지와 역량과는 무관하게 부동산 경기 등 국내외 경기 상황에 좌우돼 부동산 경기회복과 기업 투자의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장의 핵심 공약인 7조 원 달성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의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SH공사는 채무가 6412억 원 늘어나야 한다. SH공사는 지난해 마곡, 위례, 천왕, 신내지구 등의 토지 보상비와 토지 조성 및 건축비 등으로 4조377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지연 등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어 1조3000억 원 적게 썼다.
SH공사는 아울러 지난해 3조7359억 원을 벌 계획이었으나, 2조2453억 원으로 예상된 용지 매각 수입이 절반 정도인 1조2182억 원에 그쳐 자금회수는 계획보다 9723억 원 줄어들었다.
즉 SH공사는 지난해 투자와 회수를 합쳐 8조1130억 원의 돈이 들고 나기로 되어 있었으나, 임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오간 돈은 계획의 70% 수준인 5조7627억 원에 그쳤다.
이에 김 시의원은 “박 시장의 7조 원 채무 감축 계획의 핵심은 2014년 한 해 동안 5조5000억 원을 줄인다는 데 있다. 이 5조5000억 원의 감축 성패는 SH공사가 2014년에 마곡지구에서 택지 매각을 통해 3조4973억 원, 위례지구 택지매각으로 6255억 원, 마곡지구 주택분양으로 1조3895억 원, 내곡지구 주택분양으로 1조666억 원의 수입을 계획대로 올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지난해 경기하강 등으로 인해 SH공사의 투자와 용지매각 등 자금회수가 계획과 상당부분 어긋났다. 지금과 같은 부동산 침체가 이어진다면 채무 7조 원 감축 계획의 달성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같이 서울시 채무는 550억만 늘은 것도 아닙니다.
 
수천억이죠.
 
초기에 부채가 줄어든것도 나가야할 돈이 정책혼선으로 집행이 안됐기 때문에
 
장부상 채무가 줄은것처럼 보일뿐인데 이걸 자기 치적이라고 하다니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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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이 13-01-30 22:45
   
박원순에 대한 안좋은 부분만 써 놓았길래 그 반대되는 내용을 퍼온것 뿐인데 선동이라니요?

그리고 저는 전문을 보라고 이 기사에 대한 링크까지 댓글에 달았는데 무슨소리 하시나요?
     
풀무생선 13-01-30 23:10
   
저는 에네이님이 리플 달아 논걸 지금 확인했습니다 ㅎㅎ
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십시요
단 2개월도 안되는 시간동안 몇조의 돈을 해결했다구요?

토론회에서도 나온말이었는데 서울시 선거가 끝나고 서울시가 회수해야할 돈이 상당히 있었죠
그리고 박원순의 단식 복식 회계 기억하셔야죠?
구멍가게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회계방식이라고 하고선 본인이 사용하셨으니 ㅎㅎ
그걸 잘했다고 두달만에 수조의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다니...
          
에네이 13-01-30 23:19
   
내용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시는군요.  작년에 김용석이 박시장을 까면서 했던말이

"감축액 1조2천억원 중 7천300억원 가량은 SH공사의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사업시기 연기 등으로 자산을 줄여 빚을 갚은 것일뿐 본질적으로 시의 재정상황이 좋아진 것은 아니다."

이겁니다. 이주장이 100% 맞다고 해도 5000억은 줄은게 확실하죠?

그리고 자산을 줄여 빚을 갚아서 줄어든 7300억은 재정상황이 좋아진게 아니라고 해도 빛을 미리 갚아서 이자가 발생되는 양을 줄였으니 재정은 당연히 더 건전해진 것입니다.

7300억의 이자는 장난인가요?

다시한번 팩트를 정리하자면

5천억은 확실히 줄인거고

7천3백억도 SH공사가 ABS를 발행 자산을 줄여 빚을 갚은것입니다. 이것이 빛을 갚은 것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제가 보유한 자동차를 중고차로 팔아서 빛을 갚으면 그건 빛을 갚은 것이 아니라고 하는것과 같지요.
               
샤락 13-01-30 23:25
   
제가 기억하는것과 사실관계가 다르군요. 링크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에네이 13-01-30 23:2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0453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ABS(자산유동화증권)같은 것은 좀 공부하셔야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샤락 13-01-31 00:14
   
알아보니 신규사업을 취소했든 어쨌든 5천억은 줄인게 맞는거 같고

7천300억은 부채감소라기보다는 부채조정에 해당하는군요.

이자가 감소했다는부분이 일부 맞기는 하지만 과연 이자의 감소부분이

특수목적회사 설립과 ABS발행으로인한 자산의 감소부분과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ABS발행이라는것이 쉽게 말하면 '어음할인'과 같은것이니까요.

박시장이 감소시킨 부채는 2012년 8월기준으로 5000억이 맞습니다.

2012년 전체는 회계결과가 나오고 분석을 해봐야 알겠지만요.
     
샤락 13-01-30 23:12
   
님 댓글에 댓글을 달았던 발렌티노 님 글만봐도 에네이님이 쓴 글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자명합니다.

에네이님은 분명히 저 기사를 다 읽으셨을것임에도 SH공사 3600억원 바로 앞단까지의 글만을 퍼오셨더군요.

이건 의도적인것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에네이님이 링크는 달았지만 분명하게 댓글에 "제목만 보고 판단하지말라"

라는 글로 '사실은 발제글과 반대'라는 의견을 표명한겁니다.

하지만 기사속 내용은 발제글과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지요.
서울시민2 13-01-30 22:53
   
에휴~ 애초부터 박원순(박원숭)에게 아무런 기대도 안했습니다. 서울시장 언제 바뀌려나 ><
에네이 13-01-30 23:11
   
박원순 시장이 물려받은 서울시의 부채는 하루 이자만 21억 정도 였습니다. 일년 365일이면 이자만 7665억원입니다.

이런 재정상태를 만들어 놓아서 지금 고생하는게 누구인데 박원순을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장부상 채무가 줄은것처럼 보일뿐 이라는 말은 지난해 김용석의 주장에 따르는 것이군요.

줄었다는 1조 2천억중 7천300억원 가량은 자산을 줄여 빛은 갚은 것이라서 실질적인 재정상황이 좋아진 것은 아니라고 김용석이 주장했는데 그렇다면 5000억은 실질적으로 줄어든 채무라는 말이지요.

님은 5000억이 줄어든것은 별볼일 없는 것처럼 보이나요?

그리고 기사에도 나오듯이 지난해 목표보다 양호한 실적인데도 까는건 무슨 이유입니까?
씹덕후후후… 13-01-30 23:15
   
하루이자가 21억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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