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從北’ 정리 없인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不可能(불가능)
싸움의 기술을 몰라서 헤맸던 李 대통령의 실수를 朴 대통령이 되풀이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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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년 간 온 나라는 미디어가 뿜어대는 거짓과 선동에 몸살을 앓았다.
특유의 성실로 바쁘게 뛰었다.
‘국민을 잘 살게 해 주면’ 알아줄 것이라 믿었을 것이다.
5. 그나마 한국엔 天運(천운)이 따랐다.
군인들이 깨어났다.
교회도 깨어났다.
6. 이명박 정권은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했다.
노무현·김대중 정권이 박아놓은 대못이 곳곳에 있었다.
7. 박근혜 정권도 어렵기 마찬가지다.
그러나 전면전이 쉽지 않으면 局地戰(국지전)과 陣地戰(진지전)을 벌여야 한다.
정치적 문제가 된 방송과 포털의 정상화는 시간을 두면서 해결한다 해도
군·경찰·공무원만이라도 진실을 보게 해야 한다.
8. 헌법적 가치를 확신하고 지켜내는 싸움꾼 ‘戰士團’도 키워야 한다.
예컨대 자유총연맹 같은 단체가 행동으로 자유를 지키는 단체가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전업운동가 양성도 보수단체에 팽개칠 사안이 아니다.
북한과 대치한 나라는 국가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선 국가적 투자를 해야 한다.
9. 이명박 대통령의 애국심을 의심한 적이 없듯 박근혜 당선자의 애국심을 의심치 않는다.
스스로 이념전쟁을 벌일 수 없다면 ‘칼잡이’라도 써야 한다.
남은 5년의 기회를 놓치면 북한해방과 자유통일의 기회는 영원히 오지 않을지 모른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