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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동감입니다..
저도 욕좀 해주고 싶은데....
근데 신기한건 문지지자들은 자신들의 말이 약간의 사실을 인용후 그걸 전체로 포장하고 말하고 있다는 것과 늘 객관적이라고 왜치지만, 자신의 장단점에 대한 얘기는 안하고 상대편 얘기, 그것도 상대편의 단점만 말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모를 거라 생각하는지..
참 가끔 사고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생산적인 논의좋죠. 계속 그런걸 원해왔고요. 하지만 제목같은 행동이 나오면 어차피 생산적인 논의도 공염불이에요. 무조건 날조선동부터 하려들기때문에 적절한 자위적 조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지나친 반응 보이는 분도 있는데요. 온건한 글에 그런 반응을 보이면 자정작용을 해야겠지만 무턱대고 어그로를
잡아끌어 관심받고 분탕질 쳐보려는 시도에 대해선 단호하게 맞서야 된다고 봐요.
물렁하게 보이면 끝없이 꼬릴 물고 별 내용도 없이 머저리같은 글들로 숫적 우세를 점해보려고 할겁니다.
네. 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저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냉정하게 대처하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수적 우세를 점해보려는 움직임에 우리도 따라가려다 우리도 같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물론 님 말대로 어느 정도는 대응할 필요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생각없이, 근거없이 원색적인 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쓸 수 있습니다.
그걸 어떤 수로 막나요..
차라리 그런 글이 얼마나 소모적인지 알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솔직히 현실세계에선 이런 인터넷 글, 일부러 안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선동글, 욕지거리 밖에 없다는 걸 이젠 잘 알아서죠.
그러다보니 인터넷 여론과 선거투표 간의 차이가 생긴 겁니다.
아마 앞으로도 이런 모습은 계속 될 건데 그래도 느낀 것이 있으니
좀 상대측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인터넷 공간이 제대로된 생산적 논의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지 양측 다 고민해봐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