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511297
"노무현, 진정성 만은 인정 받아"
"文, 공정과 가장 반대로 움직여"
"文, 지지층 설득할 용기도 없어"
야권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앞두고 노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을 비교하며 "문 대통령은 척만 하는 대통령, 용기 없는 대통령, 위선의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반칙과 특권없는 사회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그 진정성만은 인정받았다. 적어도 노대통령은 지지층에게 욕먹을 용기는 있는 분이셨다"고 했다 .
이어 "그러나 문대통령은 척만 하는 대통령"이라며 "공정한 척, 정의로운 척, 어려운 사람을 위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반대로 움직인 정권이다. 가장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원희룡의 속이 시원한 비판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