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말한바 있지만, 나는 교육감만 투표하려고 했다.
오늘 투표소 가서 물어봤다.
용지 하나만 받아도 되냐고.
그런데 안된다고 한다. ;;;;;
두장을 다 받아서 투표를 하는데... 하나를 그냥 빈 종이 내긴 좀 그래서.. 좀 변태(?)적인 행위를 하기로 했다.
교육감은 확실하게 찍고,, 대통령은 좀 다르게 찍기로 했다.
통합과 경제민주화가 2개 커다란 시대정신인 대선이었다.
여기에 추가로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이 다문화였다.
전체 3가지 중에 2개는 손을 들어줄 수 있으나 1개는 그래줄 수 없으니,,,, 2/3만 찍기로 했다.
어떻게냐고??
동그란 모양 2/3만 찍히도록 요령껏 찍었다.
이게 무효표에 해당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