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를 보며 자신의 삶에 있어 충격적인 일들이 자아를 다져가는 과정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예를 들어 여러가지 이유로 제 동갑내기 사촌이 어릴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친구는 항상 말에 중심이 없고, 불안하며 핵심에서 빗나가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친구는 아주 착하지만, 그것이 다 입니다.
박 후보를 보면서 아주 유사한 느낌을 받았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항상 가족,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사랑하며 살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