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은마아파트값 투기를 하면 지금 오른 아파트값으로 계산
즉 시세가 가장 좋았던 아파트 부동산투기를 기준으로 잡으니 300억...

내가 좌좀이였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으로 계산했으면 500배라서 3000억이 되는데...
좌좀들 비유확대해석 능력이 떨어지는 듯....

호..
그렇다면 외환위기 당시 삼전의 주가는 2만 5천원이었으니까 현재의 150만원에 대입하면 60배 올랐으므로 1997년쯤의 1억은 현재의 60억이군요.
좀 웃긴 논리네요.

오호 그렇다면 그 계산대로 한다면??

그네누나의 6억은

지금의 3천600억 이 되나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좀 모자란 사람들이나 쓸 계산법이라는 겁니다.
물가상승률을 역산해서 당시에 가치가 얼마였는가를 찾아야지, 저런식으로 찾으면 안되죠.

오마이뉴스가 2007년 기사에 순수금액으로만 따지면
과거의 6억은 33억이라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최근엔 대선이고 하다보니 33억이라는 이야기는 지우고
은마아파트에 투기를 했을시 얻을수 있는 수익을 부풀려서 보도했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0462

그러게요... 그 계산은 좀 이상함.

그 당시 하루종일 일만하는 어린 여성 노동자

한달 월급이

1만 5천원 정도 되니까.

6억이면... ㄷㄷ

요즘 1달 월급 150만원 정도 되나요?

이 계산대로라면 100배인데;

600억이넹?

ㄷㄷㄷ

돈의 가치는 그런 식으로 따질 수 있는게 아님다.
특정한 재화를 몇개 가져다 상승률을 내고 따지는거죠.
과거에 사람들이 돈을 지금처럼 벌지 못한것이지, 과거에 6억이 그만큼 가치가 더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죠.

아하 그렇군요.

그럼 님이 한번 계산해 보실래요?

"특정한 재화를 몇개 가져다 상승률을 내고 따지는"

방법으로 하면

그때 그나누나께서 받으신 6억은

지금의 얼마정도 가치가 있습니까?

오마이뉴스가 2007년 기사에 순수금액으로만 따지면
과거의 6억은 33억이라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최근엔 대선이고 하다보니 33억이라는 이야기는 지우고
은마아파트에 투기를 했을시 얻을수 있는 수익을 부풀려서 보도했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0462
진보신문이니 믿으시겠죠?

그런데 이런 문제가 있군요.

그당시 6억이면 목돈임이 확실합니다.

당시 노동자 한달 월급이 1만 5천원 정도니까요.

대단한 목돈이죠?

그런데 단순한 물가상승률의 계산방법이라면

6억이라는 거대한 목돈을

"이자도 안받고 물가상승만큼만 계산" 한것이라는 문제가 생기죠.

그당시 6억이라는 돈을 은행에만 가만~히 넣어 놓고만 있어도

가격이 많이 달라지거든요;

즉, 그러한 계산방식은 어이 없는 방식이라는겁니다;

예금이라고 치고 이자까지 계산한다면 30억보다 훨씬 늘어날텐데;;

어떤 호구가 거대한 목돈을 예금통장에 고히 모셔놓으나요?

결국 경제학 좀 아시는 분들은 눈치 채실겁니다.

은마아파트, 즉 "실물" 에 비교하는것이

어느정도 부풀려지긴 하지만

틀린 방식이 아니라는것을요.

그때 전두환이 아파트 사고 남은돈은 생활비 하라고 준돈이 6억임..
그래서 아파트를 비교하게 됐고 그당시에 대표적인 은마아파트를 대입하게 된거임.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님.

그것을 전부 아파트에 투자 했을 경우를 가정한거죠?
그렇다면 악의적으로 부풀려진게 맞습니다.

문제는 그 당시 은마 아파트는 분양도 안될 정도로 인기가 없던 아파트

유령 아파트 같았다내요... 

똥값 아파트 였던 은마를 ....  지금은 엄청 비싼 이미지에 교묘하게 매칭 시킨 사래죠

사실 그 은마도 2000년대초에는 2억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죠.
그러다가 부동산 뻥을 타면서 12억까지 튀어 올랐다가 현재 좀 떨어진거죠.

당시 평균임금이나 공무원급료등을 보면
79년 6억의 가치가 지금 얼마정도되는지 유추할수있겠지요.

아마 당시 갓 발령난 공무원 봉급이 10만원정도 였을겁니다.

당시 하급 공무원이시던 제 아버지가 15만원정도 받으셨던걸로 기억함...

현재 수당이니 뭐니 다 포함해서 (수당은  그 당시엔 없었던게  생긴게 포함) 200정도라고 치면...

최대치 정도가 20배 정도라고 보면 되겠지요...

6억의 20배면 120억 정도...

300억은 좀 부풀려진게 있겠죠... 하지만 적은 돈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