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함께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칼 남유럽 국가들 원래 위험했었어요.

이중 이탈리아가 국가부채가 금액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나라고요..

여기에 최근 이탈리아 총리가 재정감축 방안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서 최근 이탈리아 국채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오늘 이탈리아 총리 사임설 돌던데......

이것 때문에 이탈리아 국채금리 하락하고 이탈리아 증시는 폭등하고 있네요.

이탈리아 경제가 무역수지 적자가 매년 나는데
경제적으로 하층인 남부지역에만 복지혜택이 갔어야 하는데

먹고 살만한 북부지역도 불평등하다면서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자
북부지역을 기반으로 당선된 총리가 보편적인 복지수요를 다 받아줬음
특히 연금에 대한 남부 북부의 요구를 다 받아준게 결정타였음

그러니 재정적자 계속 쌓이고 연구개발 인프라에 투자될 예산이 전부다 복지..특히 갑자기 증폭된 연금으로 다 빠져나감

저러니 계속 이탈리아 제품 경쟁력은 약화되고 무역수지 적자는 계속 쌓이고...해가 갈수록 연금으로 내줘야 할돈은 더 많아지고.....

지금 이탈리아의 국채 금리가 6퍼선트를 넘겨버리는 속도를 봤을때..사실 부도로 가야되는게 맞음. 프랑스가 이 국채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유로화 밑에 있으니 죽이지 않을뿐이지...

- 이탈리아 국채 금리 좋군요.
  한 3년만 끌어준다면, 저거나 구입할 방법 없으려나.

독일만 죽을 맛입니다
계속 양보하는 모습

그동안 쉽게 번거 고대로 토해내는데 무슨 양보? 억울해도 참아야지. 그동안 땅짚고 헤엄쳤으면서 엄살은 좀 ㅋ
그동안 화폐절하로 떼돈 번 독일... 이제 사회에 환원할때가 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