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한쪽으로 몰빵하신 분들만 많이 계신거 같네요.
저는 아직도 누굴 선택할지 정하지 못했습니다.
공약들? 선거 때마다 지금까지 매번 비슷한 공약들이 나오지만 결과는 잘 알다시피 그렇습니다.
한나라당 - 부자들을 위한, 부자들에 의한, 부자의 정치. 목표 - 거대 비용 공사 만들어 지인에게 밀어주기. 최근 공기업 지인에게 선물하기.
새누리당 - 가면만 쓴 한다라당이냐. 아님 진정 진보를 수용한 새로운 보수냐? 최근 의결을 보면 회의적이긴 한데...
민주당 - 북한을 위한, 북한에 의한, 북한의 정치? 도대체 진짜 빨갱인건지. 햇볕정책이 평화를 가져온다고 진짜로 믿는건지(웃기고 있네라고 그렇게 북한이 보여줘도). 아님 대북관련 이윤 사업에 결탁된 업체의 사주로 밀어붙이는 건지. 우린 깨끗하고 서민의 편이다? 서민을 바보로 아나봐.
제 선택의 가장 관건은 공기업 민영화와 대북 사업입니다. 나머진 포기했어요. 제 생각에 이번 선거는 덜 아픈 매 선택하기입니다. 새누리의 정체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으로 현재는 새누리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