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사이트 여론조작 의혹…진실은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대선을 맞아 극우 성향의 네티즌들이 포털 뉴스사이트에서 집단적으로 댓글·추천을 통한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인터넷 포털 네이트 뉴스에는 보수 매체인 뉴데일리의 ‘문재인캠프, 국민협박과 이간질 조장 홍보물 논란’ 기사가 관심뉴스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캠프에서 낸 ‘대선생활백서’ 중에서 노인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고, 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친구는 왕따시키고, 연인과는 결별하라는 듯한 메시지를 짜깁기한 뒤 이를 비난하는 기사였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301421151&code=940100
네이트 랭킹뉴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뉴데일리' 왜?박근혜 후보 지지성향 극우 네티즌들 여론조작에 나서
문제는 지난 26일부터 네이트 랭킹뉴스가 '뉴데일리' 기사로 도배되고 있다는 점이다. 1일 새벽 3시 53분 현재 네이트 랭킹뉴스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뉴데일리 기사로 도배돼있다.
이들 기사는 모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비판기사 또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들이다.
댓글 역시 조작되고 있다. 네이트 댓글 시스템에서 가장 추천이 많이 붙은 댓글은 '베플'이라고 불리는데 이 같은 베플로 "박정희는 구국의 영웅이고, 만주국 장교가 아니라 공산세력에 의해 조작됐다"같은 내용이 추천수 조작으로 베플로 선정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극우성향의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커뮤니티에는 '네이트 산업화'라는 이름의 수많은 게시물과 인터넷 주소가 게시돼있다. 이들은 '민주화'를 부정적인 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산업화는 그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쓰고 있다.
네이트 포털에 '뉴데일리' 기사가 유독 많이 랭크된 것은 이 같은 극우성향 네티즌에 '산업화'라는 이름에 사이트 테러에 의한 것이다.
이들은 포털사이트 뿐만 아니라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계정에 대한 공격까지 하고 있다. 일베회원들은 최근 유머사이트 오늘의유머는 물론 엠엘비파크를 비롯해 '미스에이' 수지의 팬 커뮤니티까지 공격해 다른 커뮤니티와 마찰을 일으키기도 한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8981
하여튼 펙트 펙트 거리면서 하는짓거리는 조작과 선동이 전부이군요,,
그런데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이런걸 보면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정말 조작과 선동이 효과를 보이지 않을까요??
여기 가생이 정게에도 안철수 논문.. 주식..등등으로 조작 선동하는 분이 아직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