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활동하는 곳에서는 한나라당의 한자도 꺼내면 큰일나는 분위기.
여당후보 띄우는 글도 아니고 오로지 야당후보 이명박까는글이 진짜 한 페이지에 일호의 낙자없이 주루룩
도배되고 있던 시절이었는데.. 뭐 인터넷만 보면 백빵 여당 후보가 당선 되었어야 했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당 후보가 워낙 ㅈㅄ급인 덕도 있었지만 뭐 겜도 안되게 선거가 끝나버리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문재인이 없었나..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그땐 열우당에서 청와대 인사는 당 근
처도 못오게 했습니다. 왜냐. 오프라인 민심이 하도 험악해서 청와대와 연관되면 무조건 패망이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도중에 모시던 주군이 급사를 하고 묘 지키는 능참봉을 자처하더니 동정여론을 타고
어느덧 박사학위 몇개나 들고 다니는 유력한 무당파 인사를 제치고 ( 제쳤나요? 뭐 아무려면 어때요ㅋㅋ)
오늘날 후보가 된것인데. 지금도 그쪽성향의 키워들의 분위기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문재인 띄우는 글보
다 박근혜를 까는 글이 압도적이긴 하나 과거사례를 상고해 보면 현재 이 토론방의 분위기로만 봤을때
이명박때에 비해 박근혜후보는 엄청나게 분위기가 좋다고 봐야 합니다. ㅋㅋ 암튼 까는 글들 대부분이
본문 내용은 글 제목보다도 못하거나 혹은 더 짧은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이런건 사실 위협이 되지 않죠.
지난 대선때 하도 단련이 되서 그런가 몰라도. 암튼 좀 루즈 합니다. 안철수가 후보로 나섰으면 정말 볼만
했는데.. 좌빨들이 매번 헛다리를 짚는 그 함정 (이념의 선명성 경쟁)때문에.. 제 무덤을 팠다고 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