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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부서도 비판=
박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새누리 내부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왔다. 과거사를 털고 가지 못하면 이대로 대선을 치를 수 있겠느냐는 우려에서부터 박 후보의 역사관에 대한 근본적 의문도 나온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본인도 (강압이 없었다는 발언은 잘못됐다고) 수정했지만 법원에서 내려진 판결을 그대로 존중해야 하지 않나 싶다"면서 "참모들이 왜 그런 어드바이스(조언)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점에서는 저도 약간 갸웃거려진다"고 지적했다.
비박근혜 진영을 대표하며 선대위 참여를 않고 있는
이재오 의원은 전날 트위터에 "지금이라도 정수장학회는 말끔히 털고 가야한다"며 "그것이 옳은 길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박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면서 "정수장학회는 법의잣대가 아니라 국민들 눈의 잣대로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쿠데타가 아니었으면 부일장학회를 강탈할 수 있었을까"라고 묻고는 "5.16쿠데타와 유신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하면서 그때 강탈한 남의 재산은 합법이라고 한다면 자질을 의심받는다.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고 말했다.
정치쇄신특위 이상돈 위원은 CBS라디오에 출연해 "조금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주식을 손절매하는 기분으로 문제를 훌훌 털어야 대선을 준비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그런 기대와는 (박 후보의 입장이) 어긋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칫 잘못하면 앞으로 대선 정국이 사실상 야당한테 유리한 프레임 속에서 계속 진행되지 않겠느냐는 걱정이 저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있다"며 "최필립 이사장한테 잘 판단해달라는 것이 과연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수장학회 이름을 바꾸고 사회에 환원하는 게 좋다"며 "다만 시기와 방법은 지금 하면 오해를 받으니까 선거 끝나고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정수장학회 '강탈' 여부 논란과 관련, "당시에 요직에 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으면 하는 생각이고 한번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거의 돌아가시고 한 두사람 있을 텐데 그걸 박 후보 측에서 조사를 해서 정확히 알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기 사람들 자기 집안 식구들도 통솔하지 못한다면
천하를 논할 자격은 없겠죠
한번도 아니고 매번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대통령이 된다 한들........... 나라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