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새누리당은 나쁜당이다    이말씀이죠?

하고 싶은 말씀이 뭔지 모르겠내요.

NLL을 유지하자는겁니까? 아님 NLL을 포기 하자는겁니까?  북한이랑 경계를 재협상 한다면 그렇다면 어느정도 협상을 해야된다는 뜻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북침을 하자는겁니까?

저글의 결론은 지금 당장 휴전선을 뚫고 북한에 선전포고하자

이야기군요

nll위의 괴뢰군이 차지한 영토 회복해야하니

극단적 이네요...
이승만은 무능한 대통령이 아니에요....
그당시에 누구라도 그 이상은 못했을 거에요.
오히려 이승만이 미국에서 살다왔기 때문에 하나라도 득이되었음 되었죠.

NLL위의 섬들 .... 탈환하면 좋겠지만...
NLL이상을 거론하는건 무리이겠죠^^

휴,,,,,, 대체 먼소리삼?
위 글에 박정희가 왜 나와???
우찌 님은 세상을 그리 삐딱하게 보는지.....

이승만이 무능하지 않다?


개독들도 그런 소리를 하지는 않더군요 .......

이승만에 대한 언급이 님 말대로라 칩시다. 이승만이 멍청해서 현 북한지역의 섬들을 확보해서 북한을 원천적으로 해상봉쇄 못 시키기고 미국이 헛짓 하지말라고 저지선을 쳐 줬다고 합시다. 님이 이승만이 북한지역의 섬들을 못 지켰기 때문에 비난하고 NLL이 유지되는게 우리에게 이익이 아니다라고 한다면 지금 있는 그 저지선 조차도 못 지키고 북한의 요구를 수용해서 더 불리한 조건을 수용하자는 의견을 주장하는 측은 이승만에 못지않게 까여야 하는 게 아닙니까?

그런데 새누리당이 이제와서 현재까지의 상태를 다 무시하고 전쟁을 일으켜서 북한지역의 도서를 다시 수복하지 못할 바에야 그만 닥치고 당연히 북한과 협상을 하고 그들의 요구를 반영해줘서 NLL에 대해서 그만 종결짓자 라는 논리가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그런 논리라면 오히려 이승만의 닭짓 때문에 북한지역에 섬들을 넘겨주고 NLL이라는 불완전한 제한선으로 우리를 제약했는데 이것마저 양보하려는 태도에 대해서 분개해야 정상적이겠지요.

그리고 NLL이 일방적으로 그어진 선이라 하더라도 북한이 그 후에 상당기간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고 남북기본합의서에서 상호 존중하기로 합의하지 않았던가요? 그 이전에 일방적이었다하더라도 상당기간 양자간에 묵시적으로 존중되어왔고 남북기본합의서 이후에는 상호 합의된 해상경계선입니다.

무조건적인 안티 덧글만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댓글을 달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만, 소리바론님이 새로운 문제제기를 하시니까 한마디만 합니다.

남북기본합의 내용이 바로 박정희 때부터 해상 경계선을 두고 북한과 대립해 왔던 40년의 반목을 해결하기 위한 초석을 닦은 것입니다. 40년 동안 모두 미국이 남긴 미래 세대의 빚을 갚을 노력을 못 했던 것이죠.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 때도 완벽하게 합의를 본 것은 아닙니다. 남북공동수역으로 정해 놓고 NLL 윗쪽 NLL 안쪽 상당지역에서 남북이 자유롭게 어로활동을 하자는 것이었죠. 그리고 이명박 집권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남북합의서의 공동어로구역을 남북 모두가 못 들어가니까 중국놈들이 물고기 잡고 활개를 칩니다.


그렇게 영토주권에 대한 비젼이 명확하다면 공동어로구역 중에 우리 NLL 안쪽의 영토에선 중국 어선 싹 다 몰아내면 되는데, 그것도 못 하고 있는 게 이명박 정부 아닙니까?



너무나 간단한 내용입니다. 40년 간 미국이 일방적으로 북한한테 선물을 떠안기며 남한에는 이념적 대릭국면을 남겨 놓은 것이죠. 역사적으로 어느 나라나 침략을 당하고 나면 침략시기의 문제들로 세력대결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법입니다. 이 세력대결의 빌미를 줄이고 싶어서 남북공동어로구역을 남북간 합의해 놨더니...


여태 조용히 잘 지낸 것은 물론이고 남북공동어로수역에 대해 그 어떤 저항도 없다가 (저항꺼리도 없으니까) 대뜸 NLL을 북한한테 비밀회담을 통해서 넘겼다는 헛소리를 합니다. 제가 위에 쓴 내용이 그것입니다.



NLL을 긋고 우리나라에 막대한 영토적 손실을 준 미국한테는 한 마디 말도 못 꺼내면서 있지도 않은 비밀회동설을 퍼트려서 대선에서 북풍공작을 하려고 거짓말을 일삼느냐는 것입니다. 정말로 영토보존에 그렇게 열정적이라면



미국한테 '왜 니들은 우리나라한테 묻지도 않고 북한한테 영토를 줘버렸냐. 니들이 다시 갖다줘라'라는 재스쳐까지 진행되어야 하는 겁니다.

글이 이상하게 흘러가는데..
육이오때 대한민국의 해군병력이 뭐 있긴했나요?
마찬가지로 중-소-북한도 해군병력이 지리멸렬해서 사실 당시의 바다는 미 해군의 독무대였는데
즉. 서해상의 백령도를 위시한 섬들을 실질적으로 점령한건 미군의능력이지 한국군의 능력이아닙니다.
수복이고 뭐고 할게 없어요. 그리고 당시 서해의 북쪽섬들을 넘긴건 방위상 당연한 선택 아니었나요?
육지와 달리 해상은 연합군이 워낙 강세라 황해도너머까지 점령한 상태여서 휴전이후에 그 섬들을 방위하는데 지대한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