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죠.. 인명이 걸린 문제니까요.
군사적 시도나 국가적인 압력을 행사하려 해도, 관련가족들은 그 개인의 목숨보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니..
함부로 행동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불법행위에 대해 관대한 처분을 해줄 수 도 없으니 말입니다.

뭐, 국가원수의 의지로.. 너희들 울나라 사람들 건들지 말라, 건드리면 군사적 행동을 취하겠다.
대신 우리는 너희들이 건드리지 않는 한, 너희들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지 않겠다.
그리고, 실수로 건들었을 경우 책임을 져야한다.
그런 내용으로 협상이 타결되면 모를까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럼 좌익 정치인들과 세력들은
뭘했는데요?

해적과 정부가 협상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안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국가의 국민이 아무리 소수라도, 그들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는데..
국민들의 조직인 국가가 나선다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이 아닙니까?
대상이 일개 개인 혹은 집단이니 국가적 차원으로 나서면 안된다는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북괴에 갇힌 우리 국민들 인권이나 챙깁시다.

사람들 생명까지도 좌우 가르는 어이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글쓰신분은 샘물교회 사건때 처럼 그냥 한몫 크게 떼어주고 데려오길 바라는 모양임.

샘물교회의 사례는 있어서도 안되고요. 저건 더 힘들어요. 주체가 뭔지도 모르고, 함부로 언론에 발설도 못합니다. 쟤네들 꼭대기에 영국놈들 있어요. 3류 찌라시에서 떠든것까지 다 체크해서 정보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