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옆에서 첨부터 같이 뽈뽈거리며 돌아댕긴 속초함.
그 누구도 주목할려는 이도 없고, 언론에서도 안나오고 심지어 반 명박진영 거기다
인터넷 어그로 들까지도 주목을 안함.....뭐 어그로들은 떠드는거 보면 워낙에 수준이 낮아서 캐치못하는 걸수도 있지만....
분명 주포를 연발로 수십발을 어떤 표적에 대해 갈겨댔는데, 국방부에서 새떼다! 라고 발표하니,
콩으로 메주를 쒄다해도 못 믿겠다! 라던 좌파진영 신문조차도..아! 그렇군요..하고 입 싹닫음.
근데 해군 출신들 말로는 진짜 말이 안된다고 함. 그런경우 그냥 위에서 갈겨봐라 정도로 명령이 하달되는 정도고, 주포쏘라고 해도 한두발 쏘고, 이후엔 40미리나 발칸이나 딱콩딱콩 하는 정도라고 함.
근데 속초함은 배에 엄청난 무리를 주는 70미리 주포를 거의 한계발사속도까지 내면서 갈겨댔음.
뭔가를 분명히 발견했고, 그걸 격침하기 위하는거 아니면 안한다고 그러네요.
천안함 사건때 뜬금없이 대만에서 비상안보회의가 열리고 군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 올라왔었는데,
내 생각은 짱깨놈들이 사고친거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됩니다.
북에서 대기하고 있던놈들이 어슬렁 밑에 훈련하는거 구경하러 내려가다가 걸리고, 짱깨네 함정인거 한국해군에선 파악하고 그냥 쫓아올려보내라 정도로 소나쏴대면서 밀어붙인건데,
멍청한 함장이 길을 몰라서 좌초될거라 생각했는지 어떤지 암튼 뜬금없이 어뢰발사해버림.
이후 김정일이 엄청 다른 행동을 보여준거 하고, 특히나 뭔가 자기는 엄청 억울하다! 이런류의 행동을 보여주면서 중국 들락거리고 중국도 그거 핑계로 지원해주고 한국과 미국이 서둘러 북한 짓으로 결정지어버린거 보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이후 미국의 행동도 보면 중국이랑 대립이지 북한은 관심밖이었음. 한중위가 비밀리에 뭔가 작업을 하면서 건져올려서 갔다는 것도 중국의 것일수도 있다는......
중국애들 마인드면 그런 사고 충분히 칠 수 있다고 생각함.
은근 언론에 나오는거 보면 오히려 정부에서 반정부 진영쪽에서 내세우는 의혹논리들을 방치하는 경향도 보였음. 그리고 그쪽도 어찌된게 아주 어설픈것들만 가지고 나옴. 정작 전문가 집단에선 코웃음 치는 어린애들 수준의 그냥 로스웰류의 의혹만 들고나옴.
그리고 진짜 민감한게 있다고 생각한게, 그렇게 떠들어 제끼던 유시민이 어느날 입을 다뭄. 유시민이 성격상 위에서 위협하고 한다고 안떠들고 할 인물도 아니고 하다못해, 어디서 비꼬기라도 할건데, 갑자기 일언반구도 안함. 매우 민감한 뭔가를 알았단 소리임.
작성일 : 12-10-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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