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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9 12:54
안철수 사용법2(이휘호 여사 녹취록)
 글쓴이 : 너드입니다
조회 :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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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독대? 안철수 보좌관이 몰래 녹음했다


"안 의원을 수행했던 실무진이 녹음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해당 인사에 대한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날 안 의원이 병원에 입원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일정을 잡은 것도 녹취록 공개에 대한 사과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희호 여사 측은 비공개 대화 내용을 녹음한 행위와 이를 언론에 제공한 것에 대해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예방 면담 내용은 서로의 암묵적인 약속에 따라 녹음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더욱이 녹음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것은 약속을 깨는 행위로 인식된다. 아무리 이희호 여사를 통한 호남 민심 얻기가 절실하더라도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언론에 넘긴 것은 정치적 도의에 어긋난다. 녹취록 공개 이후 후폭풍이 거센 것도 자신에게 유리한 형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적 도의를 어긴 행위를 활용한 구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희호 여사와의 대화 녹취, 내용도 과장해서 공개

녹취록에 따르면 안 의원은 당시 이 여사를 만나 "꼭 건강하셔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꼭 정권교체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꼭 정권교체가 되도록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입니다"라고 했고 이 여사는 "꼭 그렇게 하세요"라고 답했다.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안 의원 측이 당시 대화를 과장해서 외부에 알린 점은 물론 녹취록까지 공개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안 의원 측은 당시 이 여사와 회동 직후 "이 여사가 안 의원에게 '이번에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뭔가 이뤄질 수 있는 희망을 느꼈다. 꼭 주축이 돼 정권교체를 하시라'고 말했다"고 주장했고, 이 여사 발언의 진의를 두고 논란이 일었었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의 3남인 홍걸씨는 기자들에게 해명자료를 보내 "보도와 관련해 어머님께 직접 확인한 결과, 어머님은 안철수 의원의 말씀을 듣기만 하였을 뿐 다른 말씀을 하신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에 대해 어머님께서는 어이가 없어 하셨다. 어머님 뜻과 전혀 다르게 보도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셨다"고 반박한 바 있다. 

안 의원과 이 여사의 녹취록이 보도된 뒤에는 "면담을 녹음해서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부도덕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측에서 이희호 여사 면담한 거 녹음을 했나 봅니다. 녹취록을 깠네요"라면서 "'정권교체 하겠다'는 안철수의 말에 '그러세요'라고 의례적 대꾸를 한 것을 부풀려 자기를 지지했다고 발표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녹음은 이희호 여사 허락 받고 한 걸까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진 교수는 "급한 것은 알겠는데, 대화 내용을 허락없이 녹음하여 공개하는 것은 무례함은 물론이고 불법의 소지까지 있는 부도덕한 행태로 보입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고 꼬집었다.



안철수, 이희호 여사 병문안…신년인사 녹취록 공개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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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이 대선 후보에 대한 악의적 녹취록을 조작하질 않나
몰래 합의 없이 녹음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뒤통수를 치질 않나
요즘 새정치는 이런가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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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입니다 17-11-19 13:07
   
안철수 현충원 방문때 천안함 유가족 내쫓은 뉴스는 ‘사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쪽이 현충원에 참배하러 온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에게 안 후보의 방문을 위해 묘역을 비워달라고 요구한 일과 관련해 안철수 후보가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18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 혁명으로 여는 미래’ 과학기술인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사건은 천안함 희생자 가운데 한 명인 고 박석원 상사의 유가족인 황아무개씨가 <오마이뉴스> 사진부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면서 외부로 알려졌다. 황씨는 이 댓글에서 “지난 3월26일 대전 현충원에서 매제(박석원 상사 작은 아버지)의 가족을 비롯한 다른 유가족들이 참배 중일 때 현충원 관계자들과 미상의 관계자들이 나타나서 VIP께서 오시기 유가족에게 모두 묘역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며 “그 과정에서 미상의 여성 관계자분들 두 명이 현재 대학생인 여자 조카를 밀치는 등 신체 접촉도 있었다. 그런 우왕좌왕하는 소동이 있은 후에 VIP라고 나타난 분이 바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쪽이 현충원에 참배하러 온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에게 안 후보의 방문을 위해 묘역을 비워달라고 요구한 일과 관련해 안철수 후보가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18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 혁명으로 여는 미래’ 과학기술인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사건은 천안함 희생자 가운데 한 명인 고 박석원 상사의 유가족인 황아무개씨가 <오마이뉴스> 사진부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면서 외부로 알려졌다. 황씨는 이 댓글에서 “지난 3월26일 대전 현충원에서 매제(박석원 상사 작은 아버지)의 가족을 비롯한 다른 유가족들이 참배 중일 때 현충원 관계자들과 미상의 관계자들이 나타나서 VIP께서 오시기 유가족에게 모두 묘역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며 “그 과정에서 미상의 여성 관계자분들 두 명이 현재 대학생인 여자 조카를 밀치는 등 신체 접촉도 있었다. 그런 우왕좌왕하는 소동이 있은 후에 VIP라고 나타난 분이 바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의 지난 9일 논평
국민의당의 지난 9일 논평
이 글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김철근 안철수 국민캠프 대변인은 지난 9일 논평을 통해 “안철수 후보 쪽이 현충원 참배객을 내쫓았다는 뉴스는 ‘가짜뉴스’다’라며 “현재 A씨(황씨)는 페이스북 댓글을 삭제하고 계정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철수 캠프는 형사고발 등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짜뉴스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마이뉴스>가 17일 저녁 유가족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이 사건이 ‘가짜뉴스’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인 걸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철수 캠프 쪽의 대응을 질타했다. ‘km**’는 “유가족이 맞는 건 이미 알려졌었는데 유가족이 괜히 저런 거짓말을 할 리가… 국민의당은 책임져야겠다”고 했고, ‘co**’는 “세월호 가라앉을 때도 그놈의 VIP 낱말만 찾던 청와대 보좌관들이 떠오른다”고 했다. ‘모나**’는 “벌써부터 의전 타령이라니”라고 꼬집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1202.html#csidx84c29aadd26242bb96e3cf012438459
veloci 17-11-19 13:59
   
자기 비행으로 자기 비행을 덮는 띵박이의 신기 전수 받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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