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일화 협상의 중단에서 보듯이...
안철수는 민주당의 구리구리한 물밑행태에 대해서
바로 간파 하였다.
문재인 놀래가지고 사과전화 여러번 하고...
질질 매는 꼴이란..ㅎㅎ
일단 나는 안철수의 안보관은 합격점을 준다.
NLL사수. 북핵억제 의지표명.
그리고 박지원과 이해찬은 물러가라는 발언등..
문재인과 민주당의 NLL공동어로. 대북퍼주기. 북핵억제 암말 못함....
이런것 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에....
나름대로 듬직한 인상도 준다.
단일화 및 이번 대선에 관해서는
안철수는 느긋하다.
왜일까???
안철수의 길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1. 안철수로의 단일화
- 문재인과 안철수는 비슷한듯 하지만 매우 다른 성향을 보이며
문재인이 조급한 반면....안철수는 하든지 말든지 의 모습을 보인다.
매우 훌륭한 전략이며.... 조급한쪽이 지게 되어있다.
즉 안철수의 의지는....
민주당이 모든걸 갖다 바치기 전까지는 단일화 하지 않는다.
이렇게 단일화가 되면...
강력한 대선후보가 되고.... 박근혜와 숨막히는 접전이 예상된다.
2. 무소속 대선후보 강행
- 이리 될 가능성도 꾀 높다.
왜일까????
그건 안철수는 이번대선을 "연습" 정도로 생각할 지도 모른다.
무소속으로 나가 아름답게 떨어지고....
바로 신당창당후 차차기 대선을 노린다...??
이것 역시 안철수 입장에서는 전혀 손해볼 것이 없다.
아니 오히려 더욱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
왜?? 신당창당 기간의 실력행사 + 차차기 대통령 5년...
향후 10년의 실세 기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2번이 가능성이 꾀 높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생각이 맞다면...
실로 무서운 분이라 할수밖에..........
PS:
무소속으로 나가 아름답게 떨어지고....
바로 신당창당후 차차기 대선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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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되면.... 국민들이 안철수를 바라보는 신뢰는 어떻게 될까?
과히 폭발적인 호응이 나올 것이다.
암튼 대단한 지략가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게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