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기타 스포츠
 
작성일 : 19-07-23 15:42
[e스포츠] 체계적 변화 e스포츠 팀 육성, IT부터 복합공간까지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782  


'체계적 변화' e스포츠 팀 육성, IT부터 복합공간까지 [Oh!쎈 초점]


롤파크 전경.

[OSEN=임재형 기자] PC방 컴퓨터 앞에 모여 앉아 프로게이머를 꿈꾸던 시대는 이제 끝이 난 것 같다. 괄목할만한 성장 기세를 보이고 있는 e스포츠 시장과 함께 각 팀들은 투자금을 가지고 선수들의 복지, 실력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북미,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매해 30~40% 성장하고 있는 ‘블루 오션’이다. 골드만삭스 전세계 e스포츠 산업이 지난 2018년 8억 6900만 달러(약 1조 63억 원) 규모에서 오는 2022년 29억 6300만 달러(약 3조 4300억 원) 규모로 매해 35% 이상 고성장 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대형 투자’로 응답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도 100씨브즈는 3500만 달러(약 413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e스포츠 팀들은 이러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복지・훈련 시설・IT 기술 활용 등 실력 향상을 위해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나인은 지난 6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협력해 선수 육성 및 전략 구성 분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나인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MS는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를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나인 브랜드 팀의 ‘기술 및 성능 분석’ 파트너가 된다. MS의 최신 IT 기술이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클라우드 나인의 '스니키' 재커리 스쿠데리(왼쪽)와 '리코리스' 에릭 리치.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파트너십 공개와 함께 마이크 다우니 MS 스포츠 기술 책임자는 “클라우드 나인과 함께 선수 분석, 전략 결정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젠지는 엘리트 교육 그룹과 함께 e스포츠 전문 아카데미인 ‘젠지 엘리트 e스포츠 아카데미’를 한국에 설립했다. 젠지 엘리트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한 트레이닝 과정 및 미국 중・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학위 과정을 동시에 제공한다. 과정은 모두 전미대학체육협회 규정을 준수한다. 젠지는 2019년 가을까지 젠지 서울 HQ에 관련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크리스박 젠지 e스포츠 CEO는 “체계적인 학습 및 훈련 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을 지도해 e스포츠 산업에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도록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5월 30일 경기 일산에 복합 e스포츠 훈련 시설인 ‘캠프 원’을 개관했다. 캠프원은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카페테리아 공간, 피트니스 시설, 스트리밍 룸, 이벤트 룸, 휴식 공간 및 팀의 다양한 훈련 방식을 소화할 연습실로 구성됐다. 100씨브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1만 5000 평방 피트(421평) 규모의 본사 및 훈련 시설,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7-23 15:43
   
완냐 19-07-28 14:55
   
피시방 유스야 말로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 들이 원하는 이상향인데 .. ㅋ
학원 스포츠가 아닌 자생적 풀뿌리로 인해 잘하는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면
자연스럽게 스카웃 하고 상위 리그로 올라가고 하는데
 
 
Total 5,2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기타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11) 가생이 02-24 150687
4474 [기타] 대한유도회, 회장은 폭행에 해묵은 비리까지… 피해… (6) 똥파리 06-24 3795
4473 [격투기] 충격과 공포의 ufc 199 (11) 스테판커리 06-05 3791
4472 [빙상]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빙상계 "조심스럽게 만나는 … (17) IceMan 04-08 3789
4471 [빙상] 한편의 영화처럼 / 스페인팬 사로잡은 피겨퀸 김연아 (1) 러키가이 12-26 3788
4470 [올림픽] "봉춤 성인클럽용 아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7) 암코양이 11-27 3786
4469 [올림픽] IOC, 도쿄올림픽 조직위에 "수질 문제 해답 내놔라" 경… (6) 이뻐서미안 04-25 3784
4468 [e스포츠] 체계적 변화 e스포츠 팀 육성, IT부터 복합공간까지 (2) 러키가이 07-23 3783
4467 [농구] 흔한 흑형 할아버지의 길거리 농구 (자막) (4) 블루하와이 06-01 3782
4466 [잡담] 페더러의 유일한 단점.. (4) 인생재발신 01-26 3779
4465 [골프] 상금을 동의없이 발전기금 징수..박인비 등 집단반발 (2) 똥파리 12-16 3778
4464 [격투기] 길거리 싸움짱으로 유명한 킴보의 첫 싸움입니다 (6) skeinlove 04-14 3777
4463 [기타] 김연아 Forbes '자선활동 영웅 48인'에 선정 (11) 雲雀高飛 06-27 3773
4462 [배구] '최강' 김연경-보스코비치, 에자즈바쉬 '6… (6) 이뻐서미안 10-29 3769
4461 [배구] '여자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승인…연… (2) 이뻐서미안 04-20 3763
4460 [올림픽] 안현수여친.. (2) 백전백패 02-05 3761
4459 [빙상] 소트니코바 "이제 와서 제소? 금메달은 나의 것" (20) IceMan 04-17 3761
4458 [골프] 임성재, 亞 최초 PGA투어 신인상 수상 (1) MR100 09-13 3761
4457 [배구] 남자배구 호주3:2일본 (2) 하보나 09-21 3760
4456 [빙상] 연아선수 중계하던 각국해설자들의 공통점... (8) 일본침몰 03-31 3759
4455 [농구] [영상] 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필리핀-호주 난투… (4) 드라소울 07-03 3759
4454 [올림픽] 질문)여자배구 러시아, 올림픽 출전 어떻게 되나요? (3) KilLoB 01-17 3759
4453 [농구] 미국 대표팀, 이렇게 우승했다! (3) 베넷 09-16 3758
4452 [올림픽] 매너남 브라질 현지인들에 인기만점..ㅋ (7) yj콜 08-19 3757
4451 [빙상] 일본이 밥상을 차려줘도 그것도 못먹는 선수는? (2) Poseidon 02-25 3756
4450 [잡담] 10년 후 탁구는 일본이 지배할 듯 (6) 검동티비 10-14 3753
4449 [기타] 세계여자컬링선수권, 개막 이틀 남기고 취소 이뻐서미안 03-13 3750
4448 [농구] 카이리 어빙 훈련영상 (코치도 괴물ㅎㄷㄷ) (9) 매튜벨라미 11-19 3749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