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를 예전보다 후하게 주는경향이 있으니.. 그래도 총점은 아직 안깨젔네요 이것도 몇년안가 깨지겠지만..

그전부터 본시 그랫지만 연아 은퇴후에 점수기록은 의미가 완전히 사라졋어요
누가봐도 인정할수잇는 아날로그적인 기록이면 몰라도 점수매기는 인간마다 천차만별인 디지탈식 기록점수는
사실 그 시합에서만 등수를 가름짓는 잣대에 불과하엿는데 연아가 그 잣대점수마저 안드로이드급이다보니
세선에서 200점을 넘은후로부터 국제언론들이 세계기록 타이틀을 붙이면서 호들갑을 떨은면이 좀 잇엇어요
머,, 저도 사실좀 서운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너무 연연하지 말도록 합시다

이미 벤쿠버이후 점수들은 의미 없음.ㅋ
점수체계 자체가 바뀐터라...
그전짜기 여싱에서 200점 넘는건 거의 없었는데
김연아가 200점넘기고 세계신기록 세운후 일본의 입김이 들어갔는지
점수체계 바뀌고 개나소나 200점 이상 넘김.ㅋ

점수 인플레를 보고 이번 보스턴 월드에서 프리 신기록이 깨질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쇼트 1위의  그레이시 골드가

프리경기에서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러시아의 메드베데바의 프리점수 150.10을

넘는 점수를 갱신하며 프리 세계신기록이 같은 대회에서 2개나 나왔겠죠 .

딱 예상한 대로 흘러가는군요.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은 러시아와 미국의 각축전이 될 겁니다 아마도.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그레이시골드가 홈 경기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실수를 많이 했지만

그레이시 골드가 실수하지만 않는다면 현역 여자 싱글 선수 1위로 올라서겠죠.

다행히도, 미국 피겨 여자 싱글 세계선수권 10년간의 메달 가뭄을 애슐리 와그너가

은메달을 획득, 멋지게 해소시켜줬기 때문에

미국은 10년 넘는 피겨 암흑기에서 일단 탈출한거구요.

평창올림픽에서도 러시아도 러시아지만 아마 미국의 파워를 무시하지는 못할 겁니다.

피겨 자체가 이제..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