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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1 18:24
[빙상] 아사다마오 우승 후 日빙상계 "김연아, 안보여서 더 섬뜩"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4,649  

 
 
 

아사다마오 우승 후 日빙상계 "김연아, 안보여서 더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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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 입력 2013.10.21 17:04 | 수정 2013.10.21 17:19
 
일본 빙상계가 아사다 마오(23)의 우승을 기뻐하면서도 김연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2.83점, 예술점수(PCS) 69.54점, 감점(Deduction) -1점으로 131.37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3.18점을 받은 아사다는 최종합계 204.5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트리플 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3-3회전에서 회전수가 부족한 등 실수가 나왔지만 예술 점수가 크게 높아 2위 애슐리 와그너(미국, 193.81)를 앞질렀다.

일본 빙상계와 언론, 팬들은 아사다 마오의 우승에 크게 고무됐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표명한 아사다 마오가 자신감을 갖고 동계올림픽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망했다.

한편으로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대회에 불참한 라이벌(?) 김연아를 잔뜩 의식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당초 올시즌 그랑프리 대회 2차례에 출전 예정이었지만 오른 발등 부상으로 포기했다.

올림픽 직전 실전 경험을 놓친다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일본은 그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에 두려움을 더 느끼고 있다.

일본 피겨연맹 관계자는 아사다 마오가 우승한 후 일간 겐다이와의 인터뷰에서 "라이벌 김연아는 오랜 경력 덕분에 심판진들에게 실력으로 크게 어필한 상태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소치에서 고득점을 낼 수도 있다. 김연아가 그랑프리를 결장한 것은 대역전을 노린 연막작전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새 프리 프로그램인 탱고를 가리켜 '이 곡을 표현할 수 있는 선수는 김연아 뿐이다'라고 했고, 김연아 자신도 '그동안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렵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연아가 안보여서 더 섬뜩하다"고 의미심장한 표현을 썼다.

김연아의 최고 점수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운 228.56이며, 올해 3월 세계선수권 우승 땐 218.31을 기록했다.

일간 마이니치와 아사히에 다르면, 아사다 마오는 경기 후 "실수가 나왔지만 오늘 점수가 바닥이라는 생각으로 차차 기록을 높여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랑프리 시리즈는 앞으로 5개 대회가 더 열리며, 상위 입상자들의 경연장인 파이널 대회( 12월 5~8일)로 마무리 된다.

아사다 마오는 내달 8~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NHK 트로피 대회에 한 번 더 출전한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7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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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마루 13-10-21 18:29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소치에서 고득점을 낼 수도 있다. 김연아가 그랑프리를 결장한 것은 대역전을 노린 연막작전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

무슨 대역전?
여왕이 없으니 무수리가 자리 차지 했구먼...
     
조으다 13-10-21 21:05
   
기가막히죠 ㅎㅎ

호랑이없는 산에 여우가 대장노릇한다더니 ㅋ
행운남 13-10-21 19:39
   
저 인간들......
라이벌 아닌데 자꾸 우리 여왕님을 들먹이네
수준이 전~~혀 같지가 않아요~
알라븅연아 13-10-21 20:27
   
똥싸고있네
雲雀高飛 13-10-21 22:25
   
오늘 인터뷰에서 컨디션이 좋아 한발 랜딩도 가능할것 같아 그렇게 했다고 했어요

원래는 모든 선수는 점프 랜딩을 한발로 해야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컨디션이 좋아서 한발도 가능할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니요....

그럼 평소에는 두발 랜딩을 연습한다는 겁니다 ....

그러니 비공개 연습을 하면서 점프 성공했네 어쩌네 언플만 해대고 있지...

실제로는 두발 랜딩 점프 연습을 해대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도 점수를 받으니...

실제로 트리플 악셀 성공률이 25% 대인데

(2007~2012년 까지 ISU 세계선수권에서 총 8번 시도에 2번 성공입니다)

무슨 자기만 할수 있는 신무기인양 선전하는 꼴이 우습네요

목표물에 명중도 못하는 미사일이 무섭나요??

연아선수는 3-3 점프 성공률이 95% 입니다 ( 더블 악셀 +트리플 토룹도  91%입니다 )

이정도 되어야 점프를 뛰었다고 하지...에고 아침에 경기 보고 열받아서......
덤블링 13-10-21 22:28
   
원숭아 사람을 넘어설려고 하면 다친다.....
한월나인 13-10-21 23:36
   
연아와 마오는 라이벌이죠. 쥬니어때 까지만.
예술이야 13-10-22 00:26
   
제발 관심좀 꺼주라ㅜ
Zack 13-10-22 00:42
   
애쉴리 와그너는 무슨 죄냐고요..
김연아와 동시대의 여싱들에게 조의를 표할 게 아니죠.
아사다와 동시대의 여싱들에게 .. 로 정정해야죠.
고프다 13-10-22 01:20
   
방숭이 니들이 더 섬뜩하다 ㅅㅂ
똥파리 13-10-22 01:55
   
진짜 바닥이였다....젭머니가 점수가된거지...
싸대기 13-10-23 21:40
   
아니 수준이 앞서는건 고사하고 비슷하기나 해야 역전극이지 어딜....
미리내 13-10-24 15:31
   
해외에선 미셸콴, 카타리나비트랑 비교하고 구 채점제에서는 필적, 신채점제에서는 김연아가 압도적이라고 평가하고있는 판에 쟤네들은 아직도 아사다가 김연아의 경쟁상대라고 생각하는건가....
Vanillalucy 13-10-26 08:48
   
놔둬요 그냥 븅 신 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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