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에 이상한 것들이 꼬이면서 논란이 되네요...

한번이라도 빙판을 관람하신 분들이라면 이런 이야기 절대 안나와요...

연느 쇼트 의상 실제로 보면 얼마나 이쁜지 자그레브 경기 전에 기레기들과 팬이

잡은 화질 구린 화면 가지고 의상 논란하면 할말이 없지요...

자그레브 다녀 왔습니다 - 실제 보니 진짜 한마리 노랑나비

색감과 질이 모든 것이 모든 타 선수들을 압도하더군요(물론 개인적인 감정)

소치에서 보면 다 같은 계열의 색 중에서 유독 연아선수의 저 연노란 색의 쇼트 의상이 가장 눈에
잘 보일겁니다....

이쁘던데...^^;;

비정상적일 정도로 연아에 감정이입하면서 광기를 표출하는 사람들
제발 연아를 위해서도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상이 자기들 맘에 안든다면서 디자이너에게 거의 테러를 하더만요.
그 소식들은 연아 기분은 어땠을지

그런데 저 의상 자그레브에서 드레스 리허설 있던날 처음에 흐릿하게 나온  기사 사진
올라올때 팬덤에서는 경기 모두 끝내고 난 다음에 이야기 하자면서 말 아꼈습니다...
그리고 경기 생눈 으로 본 원정분들의 의상 이쁘다는 글이 막 올라오고 직찍 동영상 올라오고 나서는 의상 이쁘다 뭐 무난하다 괜찮다 정도로 끝냈어요...그런데 일반사람 또는 어그로 아님 이제 막 입문한 라이트 팬들이 디자이너 홈피 방문해서 글 올리기 시작했죠...
비정상적으로 연아선수에게 광기를 표츨하는 것은 팬덤이 아닙니다
한달이 지났어요 자그레브 있고나서 ..그런데 아직도 의상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연아선수가 의상이야기는 그만해 달라고 해서 팬덤에서는 입국 기자회견뒤에 의상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는 수준인데 아직도 한달정도 의상이야기 하면서 난리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이 팬인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광기를 표출하는 사람들이 일부라는 이야기를 적지 않아서 오해하셨을지 모르겠네요.

정상적인 팬들도 분명 많죠. 대다수가 상식선에서 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팬들일 겁니다.
하지만 제가 표현한 광기를 표출하는 사람들도 열열히 연아를 응원하는 팬 중 일부라는 거에요.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예능에 나와서 소흘히 취급받거나 분량 좀 적으면
해당 방송게시판으로 몰려가서 난장판을 벌이는 팬들 이야기 들으신 적 있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애정을 희한하게 해석하고 희한하게 발산하는 사람들, 연아에게도 그런 팬들이 존재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팬들에게, 자제하는게 연아를 위한 거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광팬인지 아닌지 확인 불가능.
확인 불가능한 추측일 뿐.

디자인은 무식해서 모르겠고, 확실한 건 노랑색은 동양인 피부색에 어울리지 않아요.
얼굴이 노란색에 묻힙니다. 흑인이 검정색 드래스를 입은 것과 비슷한 의미죠.

연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은 검정색입니다.

떠난 연인을 그리워 하는 내용이니 흰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면 애절한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김연아 의상 이쁜던데 작년에도 뱀키와 레미 처음 나왔을때도 얼마나 뭐라고들 했냐~!
올해보니 전부다 뱀키의상 카피본이 좀많아 옆쪽 열도애들은 아주 대놓고 카피했더만
이번에는 김연아선수 은퇴하면 또  다들 비슷한분위기로 몰아가겠지 여지컷 의상가지고
논란 없었던적이없는데  나는 솔직히 파랑 빨강 흰색보다 더  다른 선수들과도 확실히 다르고
노란색도 완전 노란색도 아니고 이쁘기만 하던데 다들 어찌 해마다 똑같은 짓들을 하는지 
잘보고갑니다~

그냥 무시해주면 됩니다만.. 그게 또 쉽지 않죠.
쓰레기들..

프리의상은 고쳤던데 왜 고쳤는지..전 그전 버젼이 더 좋았는데. 연아는 역시 심플한 의상이 어울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