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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2 05:25
[빙상] 미국의 베테랑 톱 올림픽스포츠 저널리스트들이 사랑하는 김연아[펌]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2,762  

 
 
미국의 베테랑 톱 올림픽스포츠 저널리스트들이 사랑하는 김연아
 
2014년 소치 올림픽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국의 주요 스포츠 저널리스트들의 기사와 SNS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연아앓이로 유명한 미국 저널리스트라고 하면 시카고트리뷴의 필립 허쉬 기자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AP통신의 Nancy Armour 기자도 만만치 않죠ㅎ.ㅎ
최근에 여기에 도전장(?)을 내미는 저널리스트가 있으니,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com)의 프로듀서 겸 올림픽 스포츠 기자 &
칼럼니스트이며 종종 NBC 스포츠에도 기사를 제공하는 Nick Zaccardi가 그렇습니다.
 
 
 
 
어제 올린 SI.com의 4월 카타리나 비트 기사를 쓴 이도 Zaccardi 기자였는데요.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하는 소치 올림픽 시즌 여정 동안,
이 3명의 세계적으로 저명한 스포츠 저널리스트들의 펜끝에서 나오는 멋진 기사들을
우리가 읽고 즐거움을 누릴 기회도 점점 더 많아질 것 같네요..:)
밤 사이에, 김연아 선수가 포브스의 세계 최고 소득 여자 선수 랭킹에 오른 것과 관련해
Zaccardi 기자가 쓴 기사가 NBC방송의 NBC OlympicTalk 섹션에 올라온 것을
계기로, Zaccardi 기자의 최근 김연아 선수 관련 멘트 몇 가지를 모아볼까 해요.
필립 허쉬와 낸시 아머 기자의 멘트들도 함께 정리하려니까, 너무 많아 엄두가 안 나네요.
오늘은 자카디 기자의 최근 멘트들만 봅니다^^;;
1)
Nick Zaccardi: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프로듀서 겸 올림픽 스포츠라이터.
<포브스 선정 2013년 세계 최고 소득 여자선수 Top10 랭킹>에 관한 기사인데,
헤드라인은 김연아 선수가 랭킹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네요.
왜 김연아가 헤드라인의 주인공이어야 하는가.
그도 그런 것이, 여자선수들의 경우, 테니스와 골프, 카레이싱 등 프로 종목 선수들이
주를 이루는 뻔한 리스트에 순수 아마추어 올림픽 스포츠 선수로서
(올림픽 시즌 같은 특별한 한해에만 반짝 순위에 포함돼도 화제가 되곤 하는데)
해마다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 그 자체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대단한 성과인 것이며, 미국의 스포츠 관계자들과 피겨스케이팅 커뮤니티에서
그토록 염원해온 피겨 스케이팅 시장의 파이를 다시 키워줄 수 있는 Hopeful에 대한
기대감과 '이 선수가 우리(미국)나라 선수라면'이라는 부러움 섞인 찬탄...
기사의 이면에 담긴 기자의 마음을 우리는 읽을 수 있습니다.
포브스의 세계 최고 소득 여자선수 리스트에 오른 7명의 테니스 선수들 속에서 김연아가 순위에 오르다
출처: NBC OlympicTalk Click (2013.08.07)
 
 
 
 
포브스에서 최고 소득 여자선수 Top10 랭킹을 발표했으며, 한국의 피겨 스케이팅 슈퍼스타 김연아가 이 리스트에 오른 유일한 동계 올림피언이다.
Top10 중 8명이 올림피언인데 그중 7명이 (프로 스포츠가 더 활성화되어 있는) 테니스선수들이고 나머지 1명은 김연아이며, (그 8명 중에는) 마리아 샤라포바를 위시로 하여 세레나 윌리암스, 리나,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5위에 오른 카레이서 대니카 패트릭과 10위의 골프선수 폴라 크리머가 유이하게 非(non)-올림픽 선수들이다.
2010 올림픽 챔피언인 김연아는 6위에 랭크되었다. 이 리스트에 랭크된 3명의 다른 테니스선수들은 카롤리안 보즈니아키와 아그니스카 라드완스카, 아나 이바노비치이며, 크리머가 (10위로) 이 리스트를 완성한다.
이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의 기간 동안 상금과 (광고 또는 스폰서십) 계약금, 출연료 등으로 1,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대한항공, KB금융이 포함된 십수 군데의 스폰서 기업들로부터 받은 계약금도 포함되었다. 2,9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샤라포바가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김연아를 2년 연속 7위에 랭크했으며 2010년에는 5위에 랭크했는데, 2011년 월드 챔피언십 이후 그녀가 시합에서 스케이트를 타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2012년 리스트에서는 그녀가 9백만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고 이 잡지는 보도했다.
샤라포바, 윌리엄스, 패트릭, 이바노비치, 그리고 김연아는 4년 연속 톱10에 오른 단 5명의 선수들이다.
김연아는 3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복귀해 20점 이상의 점수차로 (이 점수차는 2위와 8위의 점수차와 같은 숫자이다)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이로써 그녀가 카타리나 비트 이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연속 타이틀을 거머쥐는 첫번째 여싱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2)
지난 5월에, SportsPro(sportspromedia.com)유로스포츠가 공동 선정한
"세계에서 시장성이 가장 높은(most marketable)한 스포츠 스타 50인" 리스트에
김연아 선수가 포함되었을 때도, Zaccardi 기자는 이를 놓치지 않고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당시 리스트가 발표되었을 때 Zaccardi 기자와 AP통신의 Nancy Armour 기자가
트위터에 남긴 반응들입니다.
"세계에서 시장성이 가장 높은(most marketable)한 스포츠 스타 50인" 리스트에
김연아 선수가 포함되었을 때도, Zaccardi 기자는 이를 놓치지 않고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당시 리스트가 발표되었을 때 Zaccardi 기자와 AP통신의 Nancy Armour 기자가
트위터에 남긴 반응들입니다.
축구와 테니스, 골프, F1 등등 억소리나는 연봉과 상금, 광고 계약이 즐비한
프로 스포츠의 선수들이 스포츠(마케팅) 시장을 압도하는 속에서,
아마추어 올림픽 피겨 스케이터가 이 순위에 포함되었다는 건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죠.
바로 그러한 점을 고려해 리스트에 오른 50명의 월드 톱 스포츠스타들 중에서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만 트위터에서 따로 언급했고,
이를 리트윗하면서 Nancy Armour 기자는 소치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만 트위터에서 따로 언급했고,
이를 리트윗하면서 Nancy Armour 기자는 소치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바로 그러한 점을 고려해 리스트에 오른 50명의 월드 톱 스포츠스타들 중에서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만 트위터에서 따로 언급했고,
이를 리트윗하면서 Nancy Armour 기자는 소치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만 트위터에서 따로 언급했고,
이를 리트윗하면서 Nancy Armour 기자는 소치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김연아 선수의 시장성은 더 커질 거라고 확신한다는 부연설명을 덧붙인 것이겠죠. 이 두 미국 베테랑 저널리스트들은 짧은 트위터 메세지만으로도 핵심을 충분히 잘 전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Nick Zaccardi (SI.com): SportsPro의 세계에서 가장 시장성 있는 선수 50인
44위 - 김연아. 42위 - Cavendish. 41위 - Rudisha. 39위 - Seth Jones. 35위 - 숀 화이트.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아마추어 올림픽 종목 선수 8명만 따로 언급) 42위 - Cavendish. 41위 - Rudisha. 39위 - Seth Jones. 35위 - 숀 화이트.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아마추어 올림픽 종목 선수 8명만 따로 언급)
Nancy Armour (AP통신):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의 (시장성) 랭킹이 더 올라갈 거라고 장담합니다. RT: SportsPro의 세계에서 가장 시장성 있는 선수 50인
44위 - 김연아.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4명의 선수만 따로 언급)
44위 - 김연아.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4명의 선수만 따로 언급)
 
 
Nick Zaccardi (SI.com): SportsPro의 세계에서 가장 시장성 있는 선수 50인
44위 - 김연아. 42위 - Cavendish. 41위 - Rudisha. 39위 - Seth Jones. 35위 - 숀 화이트.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아마추어 올림픽 종목 선수 8명만 따로 언급) 42위 - Cavendish. 41위 - Rudisha. 39위 - Seth Jones. 35위 - 숀 화이트.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아마추어 올림픽 종목 선수 8명만 따로 언급)
Nancy Armour (AP통신):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의 (시장성) 랭킹이 더 올라갈 거라고 장담합니다. RT: SportsPro의 세계에서 가장 시장성 있는 선수 50인
44위 - 김연아.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4명의 선수만 따로 언급)
44위 - 김연아.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4명의 선수만 따로 언급)
축구와 테니스, 골프, F1 등등 억소리나는 연봉과 상금, 광고 계약이 즐비한
프로 스포츠의 선수들이 스포츠(마케팅) 시장을 압도하는 속에서,
아마추어 올림픽 피겨 스케이터가 이 순위에 포함되었다는 건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죠.
바로 그러한 점을 고려해 리스트에 오른 50명의 월드 톱 스포츠스타들 중에서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만 트위터에서 따로 언급했고,
이를 리트윗하면서 Nancy Armour 기자는 소치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만 트위터에서 따로 언급했고,
이를 리트윗하면서 Nancy Armour 기자는 소치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바로 그러한 점을 고려해 리스트에 오른 50명의 월드 톱 스포츠스타들 중에서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만 트위터에서 따로 언급했고,
이를 리트윗하면서 Nancy Armour 기자는 소치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일부 선수만 트위터에서 따로 언급했고,
이를 리트윗하면서 Nancy Armour 기자는 소치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김연아 선수의 시장성은 더 커질 거라고 확신한다는 부연설명을 덧붙인 것이겠죠. 이 두 미국 베테랑 저널리스트들은 짧은 트위터 메세지만으로도 핵심을 충분히 잘 전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Nick Zaccardi (SI.com): SportsPro의 세계에서 가장 시장성 있는 선수 50인
44위 - 김연아. 42위 - Cavendish. 41위 - Rudisha. 39위 - Seth Jones. 35위 - 숀 화이트.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아마추어 올림픽 종목 선수 8명만 따로 언급) 42위 - Cavendish. 41위 - Rudisha. 39위 - Seth Jones. 35위 - 숀 화이트.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아마추어 올림픽 종목 선수 8명만 따로 언급)
Nancy Armour (AP통신):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의 (시장성) 랭킹이 더 올라갈 거라고 장담합니다. RT: SportsPro의 세계에서 가장 시장성 있는 선수 50인
44위 - 김연아.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4명의 선수만 따로 언급)
44위 - 김연아. 26위 - 린제이 본. 20위 - 미시 프랭클린. 5위 - 우사인 볼트 (4명의 선수만 따로 언급)
 
 
Nick Zaccardi (SI.com): SportsPro의 세계에서 가장 시장성 있는 선수 50인
44위 - 김연아. 42위 - Cavendish. 41위 - Rudisha. 39위 - Seth Jones. 35위 - 숀 화이트. 26위 - 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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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13-08-12 13:26
   
그야말로 전세계 피겨인들의 희망..
기물푸 13-08-12 16:50
   
연아 은퇴하면 누가 다음 스타가 될까 궁금하네
雲雀高飛 13-08-12 18:12
   
언젠가는 연아선수 국적 자막 처리에 성조기 걸어둔적도 있슴 ㅎㅎ
얼마나 탐나면 ㅎㅎ 우리도 처음 가져봤다 미안하다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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