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25)의 충격적인 출산 고백 소식에 동료 스구리 후미에(32)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스구리는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여성으로 아이를 출산하고, 다시 도전하는 삶을 선택한 안도 정말 멋지다.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 나는 출산 후 도전을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해 선수 생활 지속을 선택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또 "이번 기회로 여성이 사회활동을 하거나 스포츠 선수로 활약하는데 정부가 더욱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