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7-11 10:24
외국인, 대만 이어 韓주식 많이 샀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816  

외국인 상반기 대만 이어 韓주식 많이 샀다

 
 
 
90억1천만 달러 순매수…2분기엔 대만 제쳐 .
상반기 주가 상승률 주요 신흥국 중 최고.
 
 
올해 상반기 외국인은 주요 신흥국 가운데 대만 다음으로 한국 주식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고공행진을 벌인 2분기에는 한국 순매수 규모가 대만도 제쳤다. 상반기 한국의 주가 상승률은 주요 신흥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는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뚜렷했지만 다른 신흥국 증시보다 국내 증시가 저평가돼 있어 그만큼 매력적이었기 때문으로 분석. 1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반기 한국 주식을 90억1천72만 달러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은 주식을 사들인 곳은 대만으로 94억1천204만 달러에 달했다.

인도(85억632만 달러), 브라질(14억1천186만 달러), 인도네시아(13억393만 달러), 필리핀(4억808만 달러), 베트남(4억613만 달러), 태국(3억9천336만 달러), 스리랑카(1억4천56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파키스탄은 유일하게 3억3천650만 달러 순매도했다. 한국의 상반기 순매수 규모가 대만보다 다소 작았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율을 보면 한국이 169.0%로 대만(50.7%)을 압도. 지난해 상반기 외국인의 한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33억4천917만 달러로 대만(62억4천461만 달러)의 절반 수준. 올해 2분기에는 외국인이 사들인 한국 주식 규모가 42억4천520만 달러로 대만(34억4천247만 달러)을 크게 앞질렀다.

외국인의 '사자' 행진에 코스피는 6년 만에 2,200선을 돌파했고 계속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상반기 코스피 상승 폭은 주요 신흥국 중에서 가장 컸다. 지난달 말 코스피는 2,391.79로 지난해 말보다 18.0% 올랐다. 같은 기간에 베트남 16.8%, 인도 16.1%, 필리핀 14.7%, 대만 12.3%, 인도네시아 10.1%, 스리랑카 8.3%, 브라질 4.4%, 태국은 2.1% 각각 올랐다. 파키스탄은 2.6% 내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7-07-11 10:25
   
외국인 상반기 대만 이어 韓주식 많이 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397494
테스크포스 17-07-11 13:26
   
음..한국이 저 나라들과 나란히 있을 나라는 아닌데;;
아비요 17-07-13 01:26
   
주요 신흥국이래..ㅋㅋ 하긴 선진국과 비교라고 하고 베트남 등하고 한국을 비교한 인간도 있던데..
 저 나라들하고 한국을 비교하면 자뻑하긴 좋네.. 그나마 유의미한게 대만과의 비교정도..
멀리뛰기 21-01-02 08:32
   
외국인, 대만 이어 韓주식 많이 샀다.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1:28
   
외국인, 대만 이어 韓주식 많이 샀다. 잘 읽었어요~
 
 
Total 16,4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235
7771 [기타경제] 영국도 이번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화웨이 진출막는쪽으… (6) 스텝 03-31 2819
7770 [기타경제] 김치·비빔밥 비켜주세요, 이젠 떡볶이·라면이 'K푸… (5) 스크레치 01-26 2819
7769 롯데케미칼 고공행진…1위 LG화학 꺾나 (3) 스크레치 10-18 2818
7768 [과학/기술] 해상도 100배 높은 홀로그램 개발 (4) 진구와삼숙 02-17 2818
7767 [기타경제] 지난해 가계부채 1534.6조원 '사상 최대'···증가… (11) 샤발 09-21 2818
7766 [잡담] 일본원전 안전대책비 이제까지 5.2조엔 (7) 케이비 08-11 2818
7765 외국인, 대만 이어 韓주식 많이 샀다. (5) 스쿨즈건0 07-11 2817
7764 “미국산 소고기 수입중단 해야” 정부 “위험도 낮고 … (5) 스쿨즈건0 07-21 2817
7763 [전기/전자] 한국, AI반도체 특허 세계 1위…2년새 5배 ↑ (9) 스크레치 03-21 2817
7762 [기타경제] 화웨이…미국·일본·영국·대만까지 등돌렸다. (9) 스쿨즈건0 05-24 2817
7761 [전기/전자] 美와 손잡은 삼성…'현존 최고' 서버용 SSD·D램 모… (3) 스크레치 08-09 2817
7760 [자동차] 현대 日도요타에 선전포고…中서 수소전기차 맞대결 (2) 스크레치 11-05 2817
7759 [부동산] 부동산세금정책 IMF에게 한소리 들음. (3) 레이지 03-29 2817
7758 [기타경제] 오세훈표 '디자인서울' 부활. (5) 샤넬케이 07-13 2817
7757 [전기/전자] 전량 수입 이차전지 핵심소재 '인조흑연' 국산화 … BTJIMIN 08-25 2817
7756 [기타경제] 뉴스에선 볼수 없는것~ (13) 당구홀릭 12-04 2816
7755 [기타경제] (베트남언론) 배달의민족, 베트남 진출 (5) 귀요미지훈 06-01 2816
7754 [기타경제] 소프트뱅크 투자 후폭풍…3분기 순손실 7조원 넘어 (10) 귀요미지훈 11-07 2816
7753 [재테크] 달러 매각? 보유? (8) 기름쟁이 01-30 2816
7752 [기타경제] ‘강제징용’ 일본제철 주식 매각명령 12월9일부터 가능… (8) 스쿨즈건0 10-12 2816
7751 LG, 日 도시바에도 OLED 패널 공급…日 TV업체 한국산 OLED … (2) 스크레치 01-14 2815
7750 [전기/전자] 파운드리팹 LG에 개방"···삼성의 통큰결단 (9) 진구와삼숙 04-22 2815
7749 [전기/전자] 국산화 반 년이면 끝..일본 아베발 파산 올 수도 (8) darkbryan 08-07 2814
7748 [전기/전자] 삼성 잡겠다던 中 반도체 굴기.. 사기꾼에 2.6조원 털렸다 (18) 스크레치 03-01 2814
7747 [자동차] 기아 EV6 유럽서도 초반 돌풍..사전 예약 '7300대' … (3) 스크레치 05-05 2814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