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현업인으로서 최소 10년의 격차가 있다봅니다.
10년전에 우리가 만든 LNG선도 운항중에 퍼진적은 없죠.
중국 조선소의 열악한 환경따위 직접 본적도 없으면서
책상머리에 앉아 클락슨 리서치 숫자놀음 계산만 하는
애널리스트가 뭘 얼마나 알란지..
저도 마찬가지지만 소위 조선분야 전문 분석가중에
제대로인 사람은 최소 우리나라에는 없습니다.
조선업 위기 제대로 예측하고 해법을 제시한 전문가도
전무했고..
예전에 어떤 기사에서 중국이 한국이랑 반도체 3년 차이난다고 하니까 얼마 차이 안난다며 걱정된다고 하던게 생각나군요.. 현대의 최첨단 제조산업에서 3년차 5년차면 나라가 아예 망할정도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영원히 못따라 잡는건데.. 경쟁사들 역시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상대가 중국인이라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