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 닥여도 노동 집약 산업은 몰라도 큰규모 투자해야하는 기업은 안들어 갈겁니다.
개성 공단에서 보듯 양쪽 지도자에 따른 의험성이 너무커요.
김정은 제어 할수 있는 무언가를 확보 하지 안는 이상은 잘될까 생각됩니다.

북한과 베트남의 가장 큰 차잇점은 국제정세적리스크 입니다.

베트남은 돈떼일 가능성이 적지만,  북한은 내부적정치문제와 국제정세에 맞물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국내 첨단산업은 리스크가 해소될때까지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북한에는 이미 경제적 카르텔과 조직폭력단이 존재하고,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이고요.  공산권국가들 특유의 외국인 투자제한도 중국과 베트남과 별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간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면, 독일통일때 인력시장교란과 같은 비슷한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고,  남한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고요.

오히려 북한정권의 힘이 약해지면서, 남한에 의한 정치문화적인 흡수가 일어나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해 질 겁니다.  뭐, 김정은이가 그걸 가장 염려한다면, 초기에 차단하려 할테고요. 이것이 투자 리스크라는 겁니다.

북한이 경계하는 것은 미국이 아니라 남한이라는 걸 생각 해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줄거리가 잡히죠.

미국돈 보다 남한돈 떼먹기가 더 쉬운데,  아무생각 없이 처묵고 있으면 남한체제에 흡수되기 딱 좋거든요.  그러니 결론은, 그냥 쳐먹고 남한에 흡수되든가,  중간에 떼먹고 남한을 쳐내든가. 둘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북한은 이제껏 한국이 빌려준 돈 3-4조원의 이자나 원금도 안갚았는데 대체 뭘 믿고 투자를 한다는 건지 의문임

땅 파야죠
북한은 땅 파면 돈 나와요
그것도 아주 많이 나와요

??

북한에 돈이 없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돈있어도 안갚는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쪽발탈피

김정은 따까리

정치적인 리스크가 커서 단계적인 협력확대가 필요할 듯 해요.
단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대륙과 연결하는 SOC사업은 서둘러서
물류의 혈맥을 뚫는 건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통일되면 사진의 건물색은 좀 어떻게 바꾸고 싶네요... 어쩜 저리 촌스럽게 도색했을까 ㅡㅡ

[기타경제] 남북 경제 협력시 북한의 경제 성장률 예상 잘 읽었어요~

[기타경제] 남북 경제 협력시 북한의 경제 성장률 예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