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한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크게 D램과 낸드플래시로 나뉨
2. 3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독과점으로 개편되어 안정적인 D램 시장과는 달리 낸드 시장은 5개사 (삼성전자, 키옥시아, 웨스턴디지털 (WD),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가 난립하여 수익성이 매우 떨어져 왔음
3. 따라서 낸드도 D램처럼 5개사 -> 3개사로 줄여야 함
4. 그 낸드 기업중 키옥시아, WD는 기술력, 재무구조 여건 등 여러모로 열약한 위치에 있었음
5. 그럼에도 이들은 업황이 막 나쁘지 않았기에 3사가 죽이지 못하고 지금까지 생존이 가능했음
6. 하지만 이번 역대급 반도체 불황 (다운턴)으로 모든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분기당 몇 조원 씩 적자를 보는 희대의 상황이 이어짐
7. 이 기회를 살려 삼성전자는 낸드 시장에서 치킨게임에 들어감
8. D램과는 달리 낸드시장에서는 감산없이 계속 달리는 중
9. 반도체 주요 조사기관에서도 D램과는 달리 낸드시장은 24년도에도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
10. 이를 삼성전자-마이크론-하이닉스 등의 3사는 자체적인 자본력 + 회사채 발행 등으로 버틸 수 있음
11. 하지만 키옥시아-WD는 대부분의 기관에서 열약한 재무구조상 장기 존속 불가하다고 전망하는 중
12. 그러므로 이런 저런 과정을 거치며 키옥시아-WD는 근미래에 마이크론으로 인수될 가능성 높음
13. 결국 낸드 시장도 D램처럼 3사가 독과점하는 안정적인 고수익 시장으로 바뀔 예정. 허구헌날 낸드에서 적자를 보던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수혜, 삼성도 이익률이 증가하므로 수혜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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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주소 들어가서 읽어보시길 삼성전자 현직이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