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사람들은 아직도 중국을 2000~2010년대 중국으로 생각하는 듯 한데.
TV, 스마트폰, 전기차 , 가전등에서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내에서 중국 기업보다 특별히 나은 부분이 없습니다.
삼성폰이 샤오미 폰 보다 다소 나을수도 있겠지요 . 태블릿도 갤럭시태블릿이 샤오미 미패드 보다 나을수도 있겠지요.
다만 동급제품의 가격이 샤오미가 삼성의 반값이하라면 대부분 샤오미 사지 않을까요?
한국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처한 현실이 이런 상황입니다. 중국 제품은 가성비가 굉장히 좋습니다.
중국하고 무슨 잘 지낸다 뭐 한다고 해서 중국시장내에서 한국기업이 제품을 팔아 먹기 쉬운 게 아닙니다.
이미 2010년대 중반 부터 중국제품이 한국 제품을 가성비에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우위에 있는것은 문화 컨텐츠(중국은 검열 때문에 문화사업 키우는데 한계가 있음), 반도체, OLED , 일부 화장품 , 관광 사업 정도 밖에 없은데 이중에 관광,문화컨텐츠는 한한령으로 막아 놨지요. 그리고 아무리 중국하고 관계가 좋아져도 중국 정부에서는 한한령은 쉽게 안 풀어줄겁니다. 여기에 중국의 각종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면 끊임없이 휘둘리게 됩니다.
반도체, OLED 는 한국이 좋아서 사는게 아니고 중국에서 제품 만들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사는거지요.
중국하고 잘지내면 중국에서 한국 제품 구매를 많이할거라는 것은 지금의 상황에서는 안맞는 논리지요
그리고 중국하고 관계가 나빠지더라도 특별히 달라지는것도 별로 없습니다.
한마디로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한국에게 유리한 시장이 아니니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