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국 전체적으로 봐서 0.84인거지 사람이 제일 많이 몰려있는 서울은 0.64로 전국 평균보다도 떨어지죠
심각한게 이거 그대로 있다가는 현재에 당연하다듯이 누리고 있는 사회 시스템 대부분이 붕괴할수 밖에 없죠
국민연금이니 건강보험이니 사실상 아래 세대가 받혀주지 못하면 보장할수 없는 시스템이죠
우리나라는 사실은 출산율이 문제가아니라 결혼율이 문제에요. 30대 기혼율이 급격히 떨어지다보니 출산율도 덩달아 내려가는거죠. 둘은 서로 비례하는 경향이있어요. 우리나라 20~30대 결혼가정 출산통계를보면 1.9명 그러니까 거의 2명 가까이아이를 낳는걸로 조사됐어요. 결혼율이 올라갈수있는 대착을 강구해야되는거죠. 결혼율이 낮아지는 원인은 젊은층 취업율, 집값문제가 있겠지만. 주요변수는 아니에요. 사회분위기영향이 큽니다. 우리나라는 급격하게 개인주의로 인식이 바뀌면서 사회전체적으로 가정을꾸리기보다 나의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사회진출로 삶의질이 올라가면서 홀로서기가 가능해지고, 더 높은지위의 배우자를 찾게되고, 월셋방 단칸방에서의 신혼의꿈은 사라졌습니다. 30년전 일본과 같죠. 이러한 2030세대의 인식이 단시간에 바뀔것같진 않네요. 너무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것이 잘못은아니지만 출산율에 하락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것이죠. oecd선진국중에 그누구도 출산율 문제를 해결하지못하고있어요. 그것은 개인의가치관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밖에 할수없죠. 그중에 우리나라는 특히 심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여성들이 가정을 꾸리기를 두려워합니다. 경력단절이니 유리천장이니 페미니즘이 바이러스처럼 퍼지는게 지금상황이죠. 과거의 일본을봤을때 앞으로 거대한 경제위기에 직면한다면 여성들이 대부분 취직하는 서비스직에서 권고사직이 물밀듯이 들어닥칠꺼에요. 왜냐면 우리나라는 제조업부가가치로 먹고사는 나라이니까요. 실제로 지금 코로나로 여성들 실직률이 급상승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