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 흉내낼 것 같아서 그냥 간단히 적겠지만 후쿠시마산 먹어서 응원한다고 1년 먹은 일본 모 아이돌의 내부피폭량으로 볼때 평생 먹으면 문제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 잠깐은 문제 없을듯 보이네유.
어쨌든 신경쓰이면 안가는게 최선이쥬. 그래서 위에도 적었듯 옵더레에 클레임 많이 걸어달라고 한거고 말이쥬.
저 공원 아닙니다.
아이즈원 촬영 장소는 오토캠핑장이 있는 다른 공원입니다.
몇십킬로 떨어져 있긴 한데 저 공원과 크게 다르진 않겠죠.
저 방사능 수치가 심각한 건 맞기는 한데 며칠 다녀온다고 큰일날 정도는 아닙니다.
음식도 그렇고요.
평생 살아야 하는 주민들은 당장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지만..
그냥 단순 계산으로만 이야기 할께요.
방사선은 일순간에 많은 양이 피폭됨으로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누적량이 가장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년간 받는 방사선 연간노출 권고치(ICRP기준)은 1mSv/yr입니다.
이 양은 1년간 받는 양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자연방사선량 전세계평균이 약 2.4mSv/yr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권장량이니...
참고로 한국의 자연방사선량이 3.08mSv/yr이고, 일본이 원자력발전소 사고전만해도 1.5mSv/yr이었습니다.
만약 도치기현의 공원에서 10μSv/h의 피폭을 받는다고 가정하고, 10시간을 촬영해도 0.1mSv/yr입니다.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참고로 비행기승무원이 8~9mSv/yr인것으로 알고 있고, 병원의 경우 20mSv/yr이상이면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사는 사람들은 다르죠. 10μSv/h으로 24시간 365일 노출될 경우 87.6mSv/yr의 피폭을 받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지요.
거기다 먹는 음식에서 문어오는 방사선 물질에 의한 내부피폭은 계산도 않했습니다.
아이즈원같이 계속 일본 가는 애들에게는 방사선선량측정배지(티엘배지) 옷안에 채워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가면 방사선관련 의료종사자는 이 배지 차야 합니다. 방사선 노출 측정하기 위해서요.
도치기현 공원에서 일주일 있으면 일반인 허용선량 1mSv 넘는 거 맞는데
매일 CT 찍는다는 건 틀림.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흉부, 복부 CT는 한 번 찍을 때 약 10mSv 정도 피폭됨.
저 공원에서 두 달 정도 있으면 CT 1회 촬영 피폭, 1년이면 6회 정도 CT찍은 것과 같음.
심각한 거 맞음. 평생 살아야 하는 현지 주민들은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아베가 다 덮겠지.
그리고 요즘 TLD 안써요. 다른 더 좋은 거 씁니다.
세세 손손 물려갈거임..
절대 100킬로 근처에도 얼씬 하믄 안됨..
200킬로까지 넘어서도 반감이 안되고 있음..
한번 의사선생님한테 나 가슴사진 스 무 번 계속 찍어달라고 해보세요...
더해서 거시기는 4배 더 에 가까운 피폭이요..
발목아지는 거기에 2배 더...
옷이 그냥 투사체일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