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말대로라면 아이즈원 애들은 살아있는 방사성 물질인가요?
뭐.. 인간은 기본적으로 방사성물질을 체내에 가지고 있긴 하죠.
https://atomic.snu.ac.kr/index.php/%EC%9D%B8%EC%B2%B4_%EB%82%B4_%EB%B0%A9%EC%82%AC%EC%84%B1_%EB%AC%BC%EC%A7%88 체내피폭을 문제 시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40만 건 시행하고 있는 핵의학 검사는
도치기현 공원에서 측정되는 방사선량의 수십배 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환자에게
정맥주사 하거나 먹임.
그 방사성 동위원소들은 신진대사를 통해 다 빠짐.
도치기현 공원에 있는 건 세숨일텐데 세슘은 체내에서 110일 정도면 다 빠짐.
어떻게 아냐고요?
세슘이 바륨으로 붕괴하면서 662KeV 에너지 감마선을 내뿜는데
이게 측정하기가 간편 정확해서 결과를 쉽게 알 수 있거든요.
방사선 물질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검사로 알 수 있는 항목에서부터 검사로 쉽게 측정할 수 없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측정하고 있는 기기는 극히 일부의 방사선 물질로 제한되어 있으며 모든 종류의 방사선을 측정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방사선 물질은 피부를 투과하는 종류의 방사선도 있는 반면 체내에 영구히 남는 물질도 다수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