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는 주체가 케이팝 전체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걸까요?
개인적으론 그런것과 별개로 케이팝의 인기 이유는 모든 제작물에 적용되는 동일한 메커니즘
'멋지고 좋아보여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득 한국의 비중이 어느정도 된다면 다른것들과 완전히 차별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거고
그렇지않다면 동일한 시스템을 다른나라에 적용해서 비슷한 결과물을 볼수도 있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형 기획사들이 현지화 전략을 쓰는게
케이팝에서 한국을 지워도 케이팝의 역할수행이 가능하다고 보는 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