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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5 22:01
[잡담] 주관적인 3대 기획사 문제점
 글쓴이 : 밍구리
조회 : 1,966  

YG - 연예인이건 스텝이건 인성문제에 아직 밝혀진건 아니지만 버닝썬외 탈세 의혹
      

JYP - KPOP의 세계화에 앞장선다며 일본멤버들만으로 구성된 KPOP팀을 만듬
       이게 잘되면 나라마다 저런식 구성으로 팀을 만들게 되서 KPOP의 정체성이 모호해짐
       결국 얘넨 잘나가도 다른 KPOP그룹들이 피해를 입게됨

SM - 얘넨 중국을 못버리는게 제일 큰문제.이번에도 중국에서 뭐한다는거 같던데...
      맨날 통수 맞으면서도 중국을 못버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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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on1000 19-05-15 22:11
   
그런데 한편으로는 제와피 사업 방향이 "니네는 이런 가수 없지? ㅋㅋㅋㅋㅋ" 이렇게 놀릴 수 있는거라....
너만바라바 19-05-15 22:13
   
궁금한게 일본에서 일본멤버들로 데뷔를 했는데 kpop이 되나요?
     
스스787 19-05-15 22:18
   
일본인이
일본을 무대로
일본인 취향에 맞게
일본어로...
이게 어떻게  케이팝인가요
          
wohehehe 19-05-15 23:00
   
음..그러면 지금의 어벤저스 영화를 만드는데 감독 회사 자본 스토리 모두 헐리웃이고 배우만 모두 한국사람이고 대사도 한국으로 하면 그건 한국영화인가요?
               
너만바라바 19-05-15 23:09
   
투자를 어느나라에서 받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투자 받았다 해서 중국영화가 되는게 아니니까요 감독도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활동 시장이 제일 중요하죠
                    
wohehehe 19-05-16 00:20
   
저는 '제작'을 어디에서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이란건 아이디어 기술 자본 이런거죠. 이른바 대가리가 어디냐 라고 할가요? 대우GM이 한국에 공장 세울려면 gm에서 결정하지만 삼성이 미국에 공장세우는건 한국에서 결정하죠. 지배권 = 제작 = 핵심이 어디냐로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특급비밀중 특급인 미국산 최신전투기도 몽땅다 미제가 아니에요.. 애플도 중국산이 아니듯이요..
                    
기가듀스 19-05-16 01:32
   
옥자는 어느나라 영화고, 킹덤은 어느나라 드라마인가요?
설국열차도 예를 들 수 있겠군요.
               
기가듀스 19-05-16 01:29
   
'와호장룡'을 예를 들 수 있겠군요.
헐리우드 자본과 홍콩,대만인 감독,각본,배우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아케데미에 잔뜩 노미네이트 되었었죠.
홍콩,대만은 자기네 영화가 잘나왔다고 좋아했었고, 미국은 자기네 영화가 다양해졌다고 좋아했었죠.
그 뒤에 그 정도의 영화가 홍콩,대만에서 나왔느냐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ITZY 19-05-15 22:30
   
당연히 J-POP``으로 분류해야죠` (물론 made in korea 라벨은 붙겠지만``)
     
허까까 19-05-15 22:33
   
굳이 비유를 하자면 옛날 대우자동차 같은 거겠죠.
     
GO실장 19-05-16 04:24
   
기획과 컨셉이야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방향으로 가거나 국내컨셉을 가져다 쓸것같아서 국내 jyp 소속가수들이 피해보는건 없겠지만...
능력있는 국내 프로듀싱 인재를 일본으로 돌리거나 좋은 곡들이 일본jyp소속가수들에게 넘어간다면
JYP 국내 가수가 손해를 볼듯하네요...
프로듀싱과 작곡가들을 일본자체내에서 발굴해서 쓴다면 국내에서의 파이를 뺏어가는게 아니라 일본내에서 파이를 뺏어오는거라서 큰문제는 없을듯하구요..
그렇게 된다면 Kpop이 아니라 Jpop이겠죠...
성공한다면 Jpop의 세계경쟁력을 올려주는거라 이것도 문제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안개늑대 19-05-16 05:54
   
아 이건 'Kpop OEM'  라벨을 붙여서 일본에서 활동합니다. ㅋㅋㅋㅋ?
허까까 19-05-15 22:32
   
제왑 문제점은 스엠에도 해당되는 거라.. 국가만 다를 뿐, 이미 십 수년 전부터 스엠에서 시도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거죠. 혹시 또 몰라요. 와지도 저런 거 기획하고 있을지도.
     
ITZY 19-05-15 22:37
   
공감합니다` 별 다를거 없이 이전부터 해왔던건데`` 그저 인식이 변한거죠`

방탄 북미성공 + 트와이스 일본 성공 등으로 K-POP의 가치가 급격히 올라가다보니``

K-POP의 확장이란 프로젝트 개념이 불편해진거죠`

여전히 마이너 장르로 남아 있었다면 어떻게든 잘포장해서 팔아먹겠다는데

굳이 태클 거는 일 따위는 없었겠죠`
SpringDay2 19-05-15 22:56
   
동감합니다.. 3사모두 대중으로부터 '너네 아니어도 우린 지지할 회사, 가수가 있어'할만한 회사,가수가 나와 위기의식을 느껴야 제대로 정신 차릴듯..
SpringDay2 19-05-15 23:06
   
근데 방연게에서 종종 계속되는 논쟁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혹시 우리도 케이팝의 정의와 범위에 대해 우리 자신도 헷갈려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가로되 19-05-15 23:19
   
jyp가 만들었다면 세계의 케이팝팬들이 관심을 가지겠져

니지인가 흥하면 그만큼 파이를 뺏길테고, 일본 소속사의 행보에 따라서 jpop에 전반적인 영향을 주고 홍보도 할 수 있겠져

그냥 kpop 산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임.
무하무하 19-05-16 00:20
   
박진영의 J쓰까KPOP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건 박진영의 자유의지
그걸 망하길 기원하는 것도 KPOP 팬들의 자유의지
세상의빛 19-05-16 01:32
   
제왑은 언플이 문제이지 진출해서 성공할수 있다는 가정하에는 모든 소속사가 얼마든지 할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와이지는 아직 밣혀진게 없는게 아니라 지금까지만 해도 충분히 많은 문제가 있었는 소속사에요
굳이 밣혀지고 말고를 말할거면 정관계로비까지 연류가 되어 있는지 그냥 헛소리 찌라시인지 그런게 밣혀져야
하겠죠
에셈은 중국쪽에 대한 미련때문인지 조금은 주춤한거 같긴 하지만 언제든지 치고 나올수 있는 그래도
아직은 연예인 소속사로선 선두주자로 인식이 크게 남아있긴 하죠
누노 19-05-16 12:54
   
간과 하시는게 있는데 3사는 그래도 주식회사의 외형이라도 갖췄지
정작 답안나오는건 중소기획사들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답이 안나오는데 그들에게 비난이 없는건
영향력도 없지만 다들 관심을 안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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