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같으면.. 박항서라고 외칠 공통적인 접점이라도 있는데.. 리사 과도하게 좋아하면.. 그걸로 끝나지 않고.. 다른 한국 멤버는 논란거리 만들고 욕하며 배척하면서.. 리사 악개들은 도를 넘어도 너무 넘어버렸음.. 온 유튜브나 소셜미디어에 리사 외치는 댓글 점령.. 정말 비호감임..
웃긴건 태국애들만 그러면 이해를 하는데 다른 동남아애들까지 덩달아 그런다는 거죠. 뭐 k팝이 아시아에서 주도적인 위치이고 메이져리그 역할을 하고 있으니 당연하겠지만 굳이 다른나라 사람한테 그런 감정을 이입한다는게 참 신기하죠.
여담이지만 프듀 끝났을 때 동남아 꾸라 악개들 원영이한테 심하게 테러 했었거든요.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 akb팬들 심하다고 했었는데 얘들 akb팬 아니예요. 만약 동남아에 akb팬들이 그렇게 많았다면 조회수가 왜 그모양이겠어요. HKT는 말할 것도 없고 AKB도 우리나라 중소돌 수준의 조회수인데..
한마디로 동남아 꾸라 악개들은 기존의 AKB팬들이 아니라 프듀를 통해 입덕한, 즉 외국멤버에 감정 이입하는 K팝 팬들이라는거죠.
제가 이 얘기를 굳이 하는 이유는 얘들 감정이입 하는데 '같은 동남아 사람'이 꼭 전제가 되어야 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냥 무조건 외국인이 그룹내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고 그 존재에 자신을 투영시키며 대리만족을 하죠. 참 이해 안되지 않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