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빼고요.

유튜브 조회수, 앨범 판매량, 음원순위를 봐도 거의 탑3안에 드는 곡인데요.
트와이스 팬들이 그렇게 싫어해서 불매하다시피 했었는데 뒷심으로 치고 올라가는게 신기했었죠.

시그널 첨듣고 박진영욕 많이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이상한곡임; 제기준에선 yes & 시그널 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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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트와이스 노래중에 5손가락안에 듬...

설마 팬들이 불매했겠어요
노래가 나쁘다곤 할순없는데 트와이스랑은 정말 안어울리는곡이었죠
팬들이 시그널이후에 곡에 불만 가진적 있나요 ㅋㅋㅋㅋ
곡에 호불호는 개인적으로 갈릴지언정
팬덤차원에서 노래에 반감가진곡은 시그널이 유일한것만 봐도....

시그널 베스트 수준으로 들어가는 노래인데...

먼소리야 시그널이 제일 좋구만

? 먼소리야

시그널이 제일 좋은데..

전 라이키 이후로는 별로라... 제 취향과는 많이 멀어짐.

애정으로 듣는곡도 몇곡있죠 사실

타이틀곡들은 다 좋았죠.

낰낰, 시그널 빼고요 ㅋㅋㅋ

시그널 트와이스TV 한창 백그라운드로 깔릴때 인스트에 중독 되었었는데

시그널 때매 떡고욕 많이했는데
곡이 안좋아서 욕한게아닙니다
사운드는 두손 두발로 박수 칠 정도로
기깔나게 채워넣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파트 분배를 거지같이해서 시작부터
노래가 확 처지는 느낌으로 들어갔죠
안그래도 안티들이 미사모 발음 안좋다 노래못한다 욕하던때에
욕먹을 꺼리를 제공했기 때문에 욕한거였습니다
괜히 팬들이 고유나연 고유나연 거린게 아니에요
그리고 떡고가 조금더 강하게 발음 교정 요구해가면서 녹음했으면
애초에 쓸대없이 욕먹지 않았을겁니다

유치한 곡들가지고 잘 받는다구유?

합리적 댓글은 도대체 언제 쓰실건지

원래 까는 사람한텐 장사 없어요. 참으세요 ㅋ

트와이스 노래의 매력은 '쉬움'에 있죠. 트렌드를 잃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노래들.. 그래서인지 폄하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바로 위에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사람처럼) 그건 정말 음악시장을 우습게 보는 겁니다. 그게 그렇게 쉬웠으면 타 기획사는 왜 못한대요?

개인적인 생각은 트와이스 노래의 최고 매력은 트와이스가 불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그리고 트와이스 노래 안쉬워요. 안무도 안쉽고.. 
 들을때는 신나고 쉬워보이는데 막상 커버하면 너무 어렵다고 하는게 트와이스 노래와 춤입니다..
그 어려운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하는 트와이스를 보면 대단하면서도 실력면에서 너무 저평가 되지 않았나 하는측면이 강하죠..

 워낙 비주얼적으로 역대 걸그룹중 최강이라서... 거기에 미사모가 일본인이라는 편견도 적용되고 있고...

  매력덩어리 애들이 춤추고 노래부르니 그 노래가 매력이 생기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

'노래'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일반인들이 들었을 때 거부감 없이 '좋네'라고 느낄 수 있는 그 매력이요. 난이도를 말한게 아니고요.

내게 시그널은 곡에대한 불만 보다는 뮤비마지막 장면이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했던 기억.
트와이스 미모가 한참 광채를 더해가는 싯점에서  그미모를 해코지한 엔딩씬은 진짜  욕나왔음.

음 라이키는 시그널 나올때
나왔음 더 잘됐을거 같은데..
늦가을에 나와서
시기가 너무 안 좋았음..
뮤비 배경 자체두
여름이구  ..
박진영 곡이 어떻건간에
음원 성적이 제일
구린것두 맞구 ..
현재 1억스밍 못간게
박진영 곡들만 못 했음
트와 와는 잘 안맞는거 같아요
블필 분들이  만든 노래가
확실히 잘 맞는거같구
최근 노래는 댄나가
외국인이 만든 노래중엔
제일 좋은거 같아요

라이키와 하트세이커는 두곡다 음원성적이 시기적으로 연이은 연예인 사망사건과  공교롭게 맞물려 이슈가묻혀버린 영향도 꽤 컸죠

트와 노래의 매력은 오히려 수록곡들을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어느 한곡 빠짐없이 다 좋습니다

트둥이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음색이 다 사랑스러워서 멀 불러도 좋은 곡으로 바꾸어버림

기획사 역량이죠.
그런 곡들을 셀렉하고,  트와이스와 맞는 느낌으로 디렉팅하는 역량
블필이었나요? 어느 작곡가 인터뷰에서도 제왑이 원하는거 맞추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힘들다고~
대신에 그만큼 성적을 뽑아주니 결과는 윈윈이죠

시그널은 곡 퀄리티보다는 난데없는 복고감성이었다는게 ㅎㅎ 치어 업, TT의 유래없는 성공으로 컴백 일정이 조금씩 밀려서 컨셉 새로짜기 애매한 시절이었다는 건 감안해도요. 그러고 보니 올해나온 ITZY도 2000년대 중후반 팝송 듣는듣한 아련한 감성 ㅎㅎ JYP가 복고 엄청 좋아하는건 알겠더군요.

우아하게 부터 모든 타이틀곡 차안에서 항상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