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일본 현지화 성공을 알렸던 " 가라가라고 " 뮤비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드리고
저는 인터넷 상에서 유일하게 가생이 방송/연예란에만
글을 쓰기에(의견글) 정이 점점 들어가네요.
단 한명의 유저도 싫다는 감정을 느껴본적 없는 저이고
새해에도 많은 비판을 받겠지만 가생이 방송/연예란이 최고로
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현지화와 세계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빅뱅의 일본 현지화 뮤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빅뱅스러운 그리고 kpop스러운 모습으로 일본 현지화곡 "가라가라고" 를 발표합니다.
현지 일본인들은 자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kpop의 장점을 발견하고 빅뱅에 열광하기 시작하는데
청소년,여성,남성,장년층을 구분하기 않고
모든 일본인들이 열광하며 오늘날의 일본내 빅뱅인기를 완성시키는
출발점 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빅뱅은 현지화와 세계화를 조화롭게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그 조화로운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빅뱅의 일본 현지화의 장점은 kpop이 가지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그 dna를 그래도 가져가다 썼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kpop이 가지는 정체성과 빅뱅이라는 그룹이 가지는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는 점은
현지화와 함께 세계화가 공존할수 있음에 가장 큰 장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세계의 kpop팬들은 한국에서 발표하는 음악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일본에서 발표되는 음악역시
유튜브를 통해 접하게 되는데 한국에서 발표되는 음악과 일본에서 발표되는 음악이 다르다고하면
자신이 사랑하는 kpop스타에 대한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되고 관심도 까지 떨어질수 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큰 위험성을 가질수도 있음을 꼭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kpop팬들은 내가 알던 빅뱅은 이런 모습인데 일본내에서 발표되는 음악은 다르다?
이 부분은 좋게 보질 않고 정체성이 흔들려가는 모습을 보며 실망에 이르게 되고
항상 챙겨보던 유튜브내 빅뱅 음악도 외면해 버리는 일로 변질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빅뱅은 그 모습 그대로 있기 때문에 세계적 인기는 계속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본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kpop스타의 세계적 인기를 누구보다더
잘 파악하고 있으며 kpop스타의 항상 하던대로의 그모습 그대로를 좋아하는것이지
일본스러운 의상, 일본스러운 음악, 일본스러운 팬 접근방식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kpop스타의 일본내 현지화로 기존에 관심 없었던 팬층을 흡수해 보겠다라는 생각은
얼핏 들으면 좋아보이지만
그런 모습을 좋아하는 일본내 특정팬을 상대로는 성공을 거둘지 모르겠지만
성공의 어두운 이면을 봐야 합니다
현지화 시도에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그 시도가 자신들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현지화가 아닌 일본화를 노려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할수록
보이지 않는 더 큰것을 잃을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현지화 + 세계화 를 노리는 kpop스타라면 이부분을 제일 조심해야 겠지요
세계의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스타의 일본내 이미지 변화만으로도
큰 실망감을 갖게되고 한번 가진 실망감을 회복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도
할수 있을 것입니다
kpop의 치명적인 유혹 일본내 현지화를 오늘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유혹은 정말로 달콤합니다 장미빛 미래가 계속 될것 같기도 합니다
그것에 이끌려 그것에 집중하다가 치명적인 독을 품게 되는 자신들이 될수
있음을 생각해 보며 이글을 마치려 합니다
세계화를 이루지 못한 현지화라고 하면
그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질수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