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24 14:46
[잡담] 추석날 써보는 한류는 왜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을까?
 글쓴이 : profe
조회 : 1,253  

안녕하세요 ^^

제목이 거창해 보이는데 나름의 분석이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방연게 글을 자주 보다보니 한류 걸그룹 보이그룹이 인기있는 이유에 대한 설왕설래가

많은 것 같은데 저 역시 오래 전부터 그 원인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곧 결론이 나오죠.


인종적인 차이입니다.

할류 드라마 대장금이 국제적으로 많이 방영되고

사람들이 보고,

 사실 그런 고전 사극은 동남아도 있고, 나름의 전통 문화가 한국보다도 더

서구에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하죠. 자기들 식민지였으니 더 많이 연구되고

익숙한 것이 동남아나 다른 오리엔틸 문화입니다.

사실 한국문화라는 것은 정말 생소한 문화죠. 그래서 중국문화의 아류니

일본문화의 아류니 어쩌구 하는 속터지는 분류가 얼마 전까지 서구인들의

주된 관념이었는데요.

 거기에는 중국인들 그리고 일본인들의 각종 매체에서의 한국문명 까내리기도

정말 크게 한 몫을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서구인 백인종들 문화에서

동양하면 다 중국이나  일본이지 한국은 진짜 안중에도 없었는데요.

문제는  2천년대 들어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들 가령 유튜브같은

영상으로 확인할 매체들이 등장하면서  아마도 서구인들은 깨닫게 됩니다.

사실 그 이전 동아시아 문화라는 것은 그저 중국의 쿵푸라던가 혹은 일본의

그 가수중 핑크레이디같은 일본인들이 나름의 아름답다는... 일본여인의 모습을 갖춘

하지만 그 핑크 레이디도 재일이라는 보도도 있었죠^^

그리고 그런 걸 그냥 일회성 이벤트로 서구인들이 신기해서 혹은 동양미인이라는

것은 어던가? 뭐 그런 볼거리로 수십년간을 이어져왔는데요.

그 원인은 인종적인 문제입니다. 즉 동양인은 그들이 보기에 미적인 볼거리가

없는 즉 매력없는 인종이었습니다. 그냥 엘로우 노예 혹은 엘로우 택시 뭐 이런

이미지였죠.  그냥 예의상 표현을 안 했을 뿐.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이 뭔가 티비에 나와서 보는데 대장금의 이영애가 나오는 겁니다.

전혀 새로운 동양인의 모습이고 왠지 익숙한 정말 그들이 과거 아마

꿈 속에서 보았던 그런 민족 훈족 혹은 몽골리안의 진짜 모습들이 티비에 영상으로

등장하는 것이죠.

어찌보면 내재된 동방의 지배자의 모습 좀 과장하자면 그런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유럽의 합스부르크 왕조조차도 동방왕조의 후예라고 하니 즉 약간 서구적으로 보이는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  즉 외몰만 폄하하기 힘들고 어찌보면 자기들 시선으로도

아름다운 동양인이 영상에 등장하는 겁니다. 그것도 이영애가 혼자가 아니라

거기 궁녀 혹 후궁이라고 올망졸망 한복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 무리에

물론 같이 나오는 남자들도 그렇고

 그게 그들이 한류를 접하게 되는 시선이라고 봅니다.

그 후 한국이 발전함에 따라서 더더욱 많은 접촉이 가능하게 되었고,

드디어는 드라바의 배우들에 이어서 가수들이 등장하는데

전 그 아이돌 혹 걸그룹들을 보면서 의아한 것이 있었습니다.


왜 아직까지 15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인들 중에서 소녀시대와 같은 외모적인 임팩트를

가진. 난 솔직히 소녀시대가 예쁘기는 하지만 무슨 대단한 미녀들 모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 하나 명동에 서있으면 그냥 흔한 소녀들일 뿐이죠.

그걸 모아서 만든 걸그룹이 벌써 십여년이 지났는데도 그 15억명. 걔중에는

한민족의 피를 이은 인구도 꽤 될걸로 아는데도 불구하고 안 나와요.

배우 조차도 그렇습니다.  중국의 무슨 빙빙 웨이 어쩌구 하는 배우들 그냥

성형괴물들처럼 눈만 부각되고, 매력이 없어요.

한국 여배우들과 다르죠.  한국 여배우들은 일단 나름의 성적인 매력 그리고

나름의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남배우들도 마찬가지구요.


일본은 더 말할 것도 없죠.  전 그 프듀48인가를 보면서 일본 여자들 특히

아이돌이라니 나름의 매력으로 일본 1억이 넘는 인구중 뽑힌 여자들일 텐데요.

내린 결론은 여러분도 아시는 아마도 그대로 일겁니다.

매력이 없어요.

물론 데리고 살거나 사귀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특히 일본 여자의 그 야시시한

태도라던가가 남자의 로망일 수 있지만.  겉과 속이 다른 뭐 그런 심성을 보면

꼭 그렇게 로망만도 아닐 겁니다. 일ㄹ단은 일본 여자에 대한 분석은

과거 우리 선조들이 분석한 명언이 생각나죠.

"낮에는 물건을 팔고 밤에는 몸을 판다"

그게 바로 성진국의 원인입니다.

그러니 야시시 할 수 밖에 없죠.


프듀 48을 보면서 비록 걔중 3인이 아이즈원인가에 포함되었다고 하지만

속직히 언밸런스입니다.

트와이스는 모르겠어요. 전 솔직히 트와이스 걸들이 쯔위정도만

이색적일 뿐 다들 평범한 외모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거기에 일본인 멤버들이 몇 끼어있어도  별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지만

이번 48에 나온 한국 아이들은 정말 아이들이라서인지

나름 외모적으로 선발이 됐다는 생각입니다.

정말로 신예들이죠.


거기에 일본 3인은 정말 언밸런스더군요^^

특히 그 이전 40여명에 가까운 일본 아이들 보고는 아이들보다는 처녀들이라고

해야겠죠. 와 정말.... 어쩌면 일본 그 어덜트비디오에 나오는 아이들과

정말 똑같습니다.

 하기사 그 예전 떠돌던 원정녀 시리즈에 나오는 한국 원정녀들 외모도

만만찮았지만.... 나쁜 뜻이 아니라. 기본 골격부더가 우리 원정녀들은

일본으로 치면 1-2급 배우들 수준은 되더란 말입니다.

그 원정녀들에 비해서도 몇등급 떨어지는 그 AKB들을 보면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진짜 일본에 있는 재일들 그것도 조선시대나ㅏ 고려시대 넘어간 것 말고 일제시대 넘어간

대략 70만이라는 재일은 일본 인구 비하면 0.5%도 안되지만 일본 연예계에서

거의 30%이상을 점거하고 있다는 혹은 그 이사아일지도 모르지만

그 이유가 실감이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게 서구인들이 볼 때도 먹히는 외모라는 것이지요. ^^

이게 동남아나 중국 혹 일본은 넘어서기 힘든 한계라고 봅니다.

이번 메가로돈에 나온 중국배우들.

진짜 촌스럽고 웃기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전체 흥행의 반정도 되는

1억 5천만불을 중국시장에서 벌어들였다니... ^^


전 앞으로도 이런 경향 즉 동남아나 중국 혹은 잉ㄹ본이 자기들 나름 세계적인

연예 사업에서 인종으로 승부하기는 힙들다고 봅니다. 문화나 시장으로는 가능하겠죠.

쿵푸라던가 사무라이  일본도 뭐 이런 것으로요.

하지만 청춘들을 상대로 직접 부딪치는 그런 분야. 즉 인간 인종으로서는

우리 한국인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서구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석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심심해서 써봤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 눈팅족.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방가라빠빠 18-09-24 16:38
   
좀 인종차별적인거 같기도 하고 ㅎㅎ

사실 외모는 중국이나 일본이나 잘난사람은 잘났죠

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배우들은 일단 연기력이 뛰어나고 드라마 작가나 영화감독들의 시나리오나 연출실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한국영화는 사실 미국 헐리웃 에서도 업계사람들(배우 감독등)은 한국영화를 많이보고 한국영화 매니아도 많다고 합니다 연기나 시나리오가 특히 헐리웃보다 뛰어난 점이 많죠...
(그래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미국에서 리메이크가 되기도 했고요.. )

케이팝도 외모도 뭐 괜찮겠지만 일단 토털패키지라고 모든것을 갖춘게 케이팝이라도 하는데요..

춤과 안무는 뭐 세계 최고고 좋은 음악 세계적 수준의 패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또 역시 세계최고 수준의 뮤비제작실력등 세계최고의 실력과 (세계최고 시장인 영미권 아이돌들도 케이팝 아이돌에 비하면 수준이 많이 떨어지죠..)  포장기술이라고 할까요..?

 님께선 전자체품으로 치면 하드웨어적인 측면만 말씀 하셨는데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같이 조화를 이뤄서
이렇게 인기가 높아진거 같네요...
knockknock77 18-09-24 16:46
   
굉장히 같잖은 비평이네요 뭔 거지같은 내용인지 읽다가 말았네요
 
 
Total 1,3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 [잡담] 아이즈원 일본3명 전원 akb센터발탁 (13) 내말은팩트 09-24 3624
24 [잡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이즈원 겸임문제의 최선책 (29) 치바독수리 09-24 662
23 [잡담] 아이즈원이 겸임을 하던 말던.. (25) 깍기감자 09-24 913
22 [잡담] 추석날 써보는 한류는 왜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을… (2) profe 09-24 1254
21 [잡담] 진짜 사나이 (3) 상한가즈아 09-24 1316
20 [잡담] 아이즈원에 저작권관련 글 썼다가 욕오지게 먹음.. (21) 좋은소리 09-24 1684
19 [잡담] [아이즈원]오늘 akb선발 발표가 있다네요 (7) dejavu 09-24 2370
18 [잡담] 전소미는 3대 기획사 아니면 감당하기 힘들었을거 … (16) 열혈소년 09-23 3878
17 [잡담] 방시혁은 돈되면 다 함 (12) 도희 09-23 2788
16 [잡담] 제이팝이 유튜브에서 인기없는건 일본가수들이 유… (5) 사이다맛쥐 09-23 2779
15 [잡담] 아이즈원 한강에서 Vlive한거 다른 가수 노래 막 틀… (19) 좋은소리 09-23 2702
14 [잡담] 아이즈원 브이앱 시작 (2) 로도로 09-23 1454
13 [잡담] 서양의 대중 언론들은 왜 일본 중심으로 세상을 바… (4) 열혈소년 09-23 1917
12 [잡담] Kpop이 한국정부의 정부적 지원때문에 생긴것이라 (12) 에이프럴 09-23 1338
11 [잡담] 아직 서양언론들은 일본의 영향을 더 받기에 (4) 에이프럴 09-23 907
10 [잡담] 일본도와주니 이젠 JK POP이라...?? (25) 에이프럴 09-23 1777
9 [잡담] 현지에서 통할까 ? - 이연복 장난도 아니고 (22) 샤우트 09-23 2600
8 [잡담] 그렇구나. 일본 대중음악은 폭넓구나...일본의 대… (33) 멘더 09-23 3196
7 [잡담] jpop이 존재함으로서 kpop의 발전속도가 빨라졌다. (12) 도나201 09-23 3037
6 [잡담] 원래 트와이스에서 사나를 제일 좋아했는데 (9) 로마법 09-23 3330
5 [잡담] 뻘글) kpop이 분명 생각지 못하게 인기가 높아지고 … (12) 허투루 09-22 2619
4 [잡담] 트와이스 광팬인 프듀48 치바 에리이 동생 (12) 독한미식가 09-22 3937
3 [잡담] 아이즈원 브이앱 또 하네요 (3) 로도로 09-22 1216
2 [잡담] 근데 꼭 일본앨범 걱정된다는 애들 kpop이 일본에 … (5) lilidd 09-22 1375
1 [잡담] 밑에서 k와 j가 붙으면 안되는 이유 반박문 (8) 열혈소년 09-22 945
 <  51  52  53  54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