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선미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워닝’(WARNING) 디데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 선미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 손 등 위에는 조개껍데기 모형이 반짝거렸다.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의 테마인 인어를 연상시켰다.
‘워닝’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가시나’의 프리퀄 앨범이다. 또한 지난 1월 선보인 ‘주인공’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이다.
선미는 신곡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사이렌’을 포함한 전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부 수록곡은 작곡으로도 함께했다.
한편 선미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 ‘워닝’(WARNING)을 발표한다. 이날 오후 8시 첫 프리미엄 쇼케이스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