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312&aid=0000618400
재재는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마고 로비는 “완전 친구다. 인터뷰에 이렇게 롤러블레이드 타고 오는 사람은 무조건 친구 먹을 거다”며 실제 동갑내기인 재재의 준비성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재재는 마고 로비가 평소 친구들에게 타투를 해주는 이야기를 언급했다. 마고 로비는 "평소에 자주 해준다"고 답했다. '문명특급' 제작진은 타투 펜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재재는 마고 로비에게 펜을 건네며 팔을 내밀었다. 마고 로비는 거침없이 펜을 받아서 들더니 우정 타투를 그려줬다. 마고 로비는 "바비의 B, I love you의 하트 그리고 재재의 J다"라며 재재의 팔에 ‘B♡JJ'를 그려줬다.
'바비' 홍보를 위해서 월드 투어를 하는 '바비' 팀. 재재가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한 이유에 관해 묻자 마고 로비는 “저희 셋 모두 한국을 와본 적이 없었다. 항상 한국에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바비'를 한국 팬들이 참 좋아해 주실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한국에 가서 팬들을 만나고 영화를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라며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감독 그레타 거윅은 “영화 ‘바비’도 최초고 한국에 가는 것도 처음이니까 두 개를 동시에 해보자는 의도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