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면 됩니다.
잘나가고 있는 핍티핍티에 분란을 일으킨건 외주업체 입니다
처음 계약맺은대로 프로듀싱만 하면 되는데,
뜻하지 않게, 그룹이 대박을 치니까, 욕심이 생긴거지요.
본사 입장에서는, 프로듀서의 능력과 신의를 믿고,
간섭도 일절 안하며, 대표 자신의 차를팔고, 시계까지 팔아서
그룹을 만드는것에 전권을 맡겼더니,
상도의를 어기고, 노래 저작권과 맴버들을 빼돌리고,
외주를 준, 본사 되통수를 후려갈기면서 합의금 줄테니,
핍티핍티를 포기하라고?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어트랙이 이미 투자 받은게 얼마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최소 100억원은 넘을거고 상장했을때 미래가치까지 포함해서 플러스 알파까지 하면 내가 볼때는 최소 5백억 이상을 부를텐데 그런 돈을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워너가 지불하고 합의한다고....
순진하시네요.세상은 진짜 내 맘대로 흐르지 않습니다.내가 생각할때는 왜 안해주지 하지만 상대방은 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모든 분쟁의 시작이고 그런 이유로 변호사들이 먹고 사는거죠.
그냥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