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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에 “소연과 조유민은 당초 11월 예정했던 결혼식을 내년으로 연기했다”며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라고 알렸다.
당초 소연과 조유민은 K리그 시즌 종료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조유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평가전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