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본주의 세계에서 기업이 이윤추구하겠다는 것을 막을 이유도 없고 막아서도 안되겠쥬. 많은 양궁 지도자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고 최근에는 평창 쇼트트랙 국대 감독인 김선태씨도 중국 국대 코치고 부임했습니다. 빅토르 안도 중국 코치로 합류했구여. 중국애들 뻐꾸기 짓 많이 한 거 맞는데 그러니까 기획사로서는 뻐구기 위험이 없도록 아예 중국에서 현지인 아이돌을 키우겠다는 건 너무나 합리적인 결정 아닌가여? 개인적으로야 당연히 우리나라 아이돌 육성에 더욱 힘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기획사 입장에서는 수익창출 모델이 눈 앞에 보이고 (?) 수지타산이 맞을 걸로 판단되면 도전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른 맥락이지만 이미 어떤 아이돌 기획사는 트로트 라인도 준비중이라고 기사가 이미 나왔고 트로트 전문 기획사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트로트는 가성비 갑이니까 안하는게 더 이상한거져. 김호중이 변변한 프로모션도 없이 방위생활하면서 100만장 팔았으니까여. 즉 기획사 입장에서는 해외 현지화든, 트로트 시장이든 돈이 보이면 덤벼드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입니다. 단, 기획사의 이윤추구 행위를 kpop의 미래라는 둥 엉뚱한 소리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기획사는 기획사일 뿐 kpop 자체가 될 수는 없져. 물론 SM, JYP, BigHit 등이 kpop의 유행을 선도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유.
가끔 일본인들, 한국 연예인들은 정치와 미묘하게 결부되는게 자꾸 보여서 싫다 어쩐다 하는데
그건 방송 패널 나와서 '한국은 국가로써 미성숙 하니까요(쟈니즈)', '싫다, 질투난 여자 같잖아요(AKB)'
이러고 있는 지들도 직접적으로 더하면 더함.
근데 중국애들은 아예 저렇게 얻은 인지도로 본국 돌아가면 공산당 나팔수 역할을 해버리는게 문제;
엔터테인먼트와 정치 분리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로 얻은 인지도를 정치에 써먹으려 적극 육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