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0124n12499
이창섭과 프니엘은 무대 후 기념 촬영에서 나란히 손가락으로 숫자 ‘7’을 표현했다. 둘을 제외한 멤버와 스태프는 ‘브이’를 그리는 등 평범한 포즈를 취했다. 이창섭은 무대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가락 일곱 개를 펴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일부에선 두 사람이 정일훈을 포함한 ‘비투비 완전체’에 대한 의리를 드러낸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정일훈의 탈퇴 사유가 마약 상습복용 혐의였던 만큼 누리꾼들은 이창섭과 프니엘의 행동에 “마약을 옹호하냐” “다른 것도 아니고 마약인데 공식 석상에선 자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