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013212752589

에휴,, 이웃나라 란것들이..양쪽에 또라이들만 있으니.

이러니 아무도 중국편을 안들죠

미국이 패권국이 될수 있었던 것은 군사력과 달러라는 무기도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동맹국들과 파이를 나눠먹는 미국의 유연한 패권정책도 한몫했다는 거

힘은 갖추데 그 힘을 과시해서 중국처럼 무조건 힘으로 윽박지르려고만 하지 않고 오히려 미국 시장이라는 달콤한 당근을 주면서 동맹국들 스스로 팍스 아메리카나의 세계속으로 들어오게 만들었죠

대신 이라크나 북한처럼 미국에 반하는 나라들의 경우에는 유엔과 IAEA등 국제기구를 통헤 명분을 갖춘 후 직접 무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아니면 간접적으로 재제를 하기도 하죠

중요한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확실한 명분을 갖춘 상황에서 공격이나 제재가 이루어졌다는 거

물론 트럼프가 취임하면서 이런 원칙이 상당 부분 깨지기도 했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원칙이 깨지는 것 조차 국제사회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원칙을 깼다기 보다는 트럼프 개인이 원칙을 깼다고 생각한다는 거죠

그만큼 그동안 미국이 쌓아온 명분있는 패권국의 이미지가 크다는 이야기

반면 중국은 뭘 해도 자기들 기준의 정의만을 강조하고 강요하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볼때 이런 중국의 행동은 그냥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처럼 보이는 거

이것이 중국이 때려죽어도 패권국이 될수 없는 이유인거죠

중국 이외의 나라들은 그 누구도 중국이 패권국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거

그런데 기축통화도 미국만큼의 강력한 군사력도 없는 중국이 국제사회의 우군이나 지원마저 없는데 어떻게 패권국이 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