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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9 21:36
[정보] DJ레이든 "SM 입사하고 음악 스펙트럼 넓어졌다.. 이수만 조언받고 있어"
 글쓴이 : 쁘힝
조회 : 8,330  

DJ레이든은 SM엔터테인먼트와 윈윈을 하고자 한다. 둘의 인연은 2년 전으로 거슬러 간다.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 놀러 간 DJ레이든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를 만났고, “이수만 선생님이 디제이에 관심이 많고 나를 알고 있었다. 페스티벌 이후에 연락이 와 나 나름의 사명감을 이뤄보고자 계약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추억했다.





“계약을 하고 이수만 선생님과 면담을 하는데 진짜 EDM을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지금도 상세하게 피드백을 하세요. ‘몇 분 몇 초에 무슨 소리가 이런 식이면 좋겠다.



’ 피드백대로 수정을 하면 납득이 됩니다. 지금은 저를 프로듀서로서 기대하고 있어서 열심히 하려고요. 제 음악만 하기보다는 회사의 다른 아티스트 음악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에요.”

찬열, DJ HYO(효연), 유리, 아이린 등 SM엔터에 입사하고선 만나는 사람의 범위도, 공부해야할 음악의 스펙트럼도 넓어졌다. 그는 “DJ 시절에는 혼자 하거나 DJ들끼리 음악을 만들었는데 규모가 큰 음악을 하게 되면서 배운 부분이 많다. 사람마다 작업 방식,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이 다르니까 내 것으로 잘 녹여내는 게 필요하다. 카멜레온이 돼야 한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태연과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 EDM에 정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한다”고 프로듀서로서 ‘K팝’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요즘 K팝을 배우고 있답니다. 현재 K팝은 세계적인 수준이죠.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질적으로도 향상됐어요. 이수만 선생님이 ‘K팝은 단순히 한국의 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K팝만의 곡 구조가 있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랩, 브레이크 파트 등이 있잖아요. 한국어로 부르지 않아도 ‘K팝스러운’ 구성이 있더라고요. 보이는 퍼포먼스도 중요한 장르라 음악을 제작할 때 고려해야하고요. 일렉, 밴드를 한 사람이다 보니 아직 저에게는 어려운 장르죠. ‘스밍(스트리밍)’이라는 단어도 최근에 배웠어요.(웃음)”

그는 데이비드 게타를 언급하며 K팝과 함께 EDM 장르를 알리고 싶다고 거듭 강조, “데이비드 게타가 EDM 열풍을 일으킨 사람이다. 이전에는 DJ하면 언더 느낌이 강했는데 이 사람이 블랙아이드피스, 어셔 등 유명인들의 노래를 만들면서 장르가 대중들에게 어필되기 시작했다”며 "나도 한국에서 똑같은 일을 하고 싶다. 대중음악과 섞어서. 좋은 음악을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K팝 공부, 프로듀싱을 열심히 하는 것이에요. 아시아 DJ 최초로 5년 연속 ‘울트라 마이애미’에 출연한 등 이런 업적도 좋지만, DJ들과 다 함께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요. 올림픽이 꿈의 무대였는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통해 이뤘어요. 운이 좋았죠! 더 큰 꿈을 꾸자면 그래미 어워즈 일렉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 행복할 것 같아요. 데이비드 게타처럼 길고 오래가는 뮤지션이 되려고요. 후배를 양성도 하고, 함께 좋은 영향을 받는 다면 좋지 않을까요?”

https://entertain.v.daum.net/v/2020061909545520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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